'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음원차트를 휩쓸며 건재를 과시한 가수 임창정이 여세를 몰아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nhemg에 따르면 임창정은 12월 24, 2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오케스트라 세션이 함께 하는 무대다.
임창정은 지난달 6일 13집 '아임(I'M)'의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1위를 휩쓸며 가수 데뷔 21년차의 내공을 보여줬다.
지난해 역시 인기를 끈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을 협업한 멧돼지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발라드다.
임창정은 방송 출연 없이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쟁쟁한 아이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