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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가 띄운 '드론 폭탄'…대테러전의 새 위협으로 급부상..
사회

IS가 띄운 '드론 폭탄'…대테러전의 새 위협으로 급부상

운영자 기자 입력 2016/10/12 16:50 수정 2016.10.12 16:50
▲     © 운영자

 

 '하늘을 나는 폭탄'이 국제사회의 새로운 위협으로 부상하면서 발빠른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지난 2일 이슬람국가(IS)가 띄운 것으로 추정되는 드론(소형 무인기) 폭탄이 터지면서 이라크에서 2명이 죽고, 2명이 다쳤다. IS가 드론을 직접적인 공격 수단으로 쓸 수있다는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다.
 이 사건에 대해 보고받은 한 미국 정부 관계자는 "폭발 기계는 작은 배터리로 보였다"며 "적은 양의 폭발물이 들어있었지만 사람을 죽이기에는 충분한 양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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