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회장 안재천, 산악회 회장 이상갑)는 지난 11일 조직간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안보현장 견학 및 등반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안재천 회장은“거제포로수용소 및 옥포대첩 기념관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보불감증 해소와 더불어 함께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는 지난 1989년 6월에 출범해 38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읍면별 자연정화 및 봉사활동, 자유수호웅변대회 및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 회원들의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역사의 현장에서 국가안보상황을 이해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