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남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함께 12일(수) 오후 2시 30분, 지하철 1호선 교대 역사 내에서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상담실?을 운영하였다.
정부3.0 주민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현장행정 강화를 위한 ‘우리집 앞, 이동관공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졌다.
행사는 ?행복한 공간(무대행사) ?따뜻한 소통(상담, 심리검사) ?꿈꾸는 친구(체험존) 등으로 운영되며,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을 비롯해 인근 학교 학생들과 주민 2백여 명이 참여하였다.
‘꿈꾸는 음악학교’와 ‘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구청소년문화의집과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7개 참여기관 부스에서는 청소년문화활동 체험 상담 및 학교폭력관련 상담, 각종 심리검사 및 청소년 인권·법률 상담 등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