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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천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 장학금 전달..
사람들

영천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 장학금 전달

박예은 기자 입력 2016/10/16 17:55 수정 2016.10.16 17:55
정광원 회장 지역 청소년에게 200만원 장학금 전달
▲     © 운영자


 

 영천시바르게살기협의회 정광원 회장은 지난 14일 완산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가구 자녀 2명에게 200만원(1인당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정광원 회장은 전달식을 통해 해당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직접 전달  한 후 공부하면서 힘든 점, 도움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등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경쟁사회가 심화된 요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은 공부하기가 더욱 힘들어지는 현실이 무척 안타까워 장학금지원을 생각하게 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광원 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소외된 복지사각지대가구를 찾아 민간부분에서 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늘 함께하는 실천의 모습을 보여 주고있다.
 김창일 완산동장은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청소년을 지원하게 되어 더욱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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