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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워' '주토피아' 디즈니, 올해 수입 4040억원..
사회

'시빌워' '주토피아' 디즈니, 올해 수입 4040억원

운영자 기자 입력 2016/10/18 16:07 수정 2016.10.18 16:07
▲     © 운영자


 
 디즈니가 올해 제작한 영화로 자사 역대 최대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 시각)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 인터내셔널(이하 디즈니)은 10월 현재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도리를 찾아서' '주토피아' '정글북' 등으로 3억5660억 달러(약 4040억원) 수입을 올렸다. 지난해 디즈니의 총 수입은 3억5650만 달러였다.
 지난 3월 개봉한(현지 개봉 기준) '주토피아'는 전세계에서 1억236만 달러, 2월 개봉작 '정글북'은 9663만 달러, 5월에 관객을 만난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1억1532만 달러, 6월 개봉한 '도리를 찾아서'는 1억11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 수치에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올해 수입 4524만 달러도 포함됐다.
 디즈니의 영화 수입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5일 마블의 새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할 예정이고, 애니메이션 '모아나'가 다음 달 23일,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는 12월16일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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