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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시의전서 전통음식 되살아나다!..
사람들

시의전서 전통음식 되살아나다!

박종근 기자 입력 2016/10/19 16:17 수정 2016.10.19 16:17
-‘시의전서 전통음식을 활용한 6차산업 창업과정’졸업작품전시회 -

 

▲     © 운영자

 

 상주시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시의전서 전통음식을 활용한 6차산업 창업과정’의 졸업작품 전시회가 10월 17일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에는 교육생 30명이 지난 4월부터 28주 동안의 교육을 통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 전통음식 30여점이 전시되었다.
 ‘시의전서 전통음식을 활용한 6차산업 창업과정’은 귀농여성, 고령여성, 경력단절여성 등 유휴 여성인력을 대상으로 시의전서 전통음식 복원뿐만 아니라 전통먹거리를 개발하고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농가맛집 등을 목표로 지난 4월 교육을 시작하였으며,
  지난 1일에는 전국 83개팀이 참가한 행정자치부 주관 제1회 마을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낙동강 밥차’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앞으로 협동조합 및 마을기업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여 더 좋은 일자리, 더 많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가 살아있는 시민이 행복한 상주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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