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용성2리 청년회(회장 손희성)에서는 19일 청년회원 10여명과 재활용 쓰레기 및 폐농자재 등을 수거하여 클린마을 만들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클린마을 만들기로 수거한 빈병, 플라스틱, 헌옷 등 재활용품 1톤 트럭 5대 분량을 매각하여 각종 마을환경정비사업 등 마을에 필요한 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손희성 용성2리 청년회장은 "모처럼 회원들이 모여 마을 구석구석 재활용품, 폐농자재, 각종 쓰레기 수거로 깨끗하게 변한 마을을 보면 뿌듯한 보람과 애향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바쁜 농사일에도 내 일처럼 참석하여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