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19일 오전 10시28경 상주시 초산동 감나무 밭에서 이모(74세)씨가 3m높이의 감나무에서 추락했다. 현장 도착 당시 이모씨는 감나무에 추락하여 우측 흉측부와 옆구리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구급대가 신속히 응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감 따던 사람들이 나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빈번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