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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 용상분관 증축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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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 용상분관 증축식 열어

박인호 기자 입력 2016/10/20 14:59 수정 2016.10.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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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관장 김유태)는 지난 14일(금) 경상북도교육청 김명훈 부교육감, 김명호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상분관 증축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은 용상분관과 인접해 있던 (구)용상동사무소 부지를 매입하여 안동시 보조금 4억원과 도교육청 자체예산 12억원 등 총16억여원의 사업비로 연면적 674.76제곱미터 2층 규모의 증축관을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7월에 건립되었다. 
 용상분관은 재개관 이후 이용자 여론수렴 등을 통해 도서관 편의기능을 확충하고 평생교육강좌 활성화를 위한 강좌실 확대 운영, 어린이들이 가상현실세계에서 동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동화구연체험실을 본격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유태 도서관장은 “증축을 통해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여 어린이 및 주민들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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