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 실천의지 고취
경북도는 22일 영진전문대학 국제세미나실에서 500여명의 도 간부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민선 제6기 출범 간부공직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6기를 맞아 전 간부공직자들이 창의와 혁신으로 더 큰 경북을 이루어가자는 강한 결의를 다지고, 혁신마인드 제고와 국정 핵심과제인 정부3.0의 실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들의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오만가지 아이디어맨 출범식에 이어 시군을 조화롭게 아우른 창의적 행정과 협력으로 민선 6기 신도청 시대를 이루자는 의미를 담은 하모니 영상으로 시작됐다.
다음으로 최강식 연세대학교 교수의 변화하는 지자체의 환경에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인구구조 변화와 고용’이라는 특강이 있었다.
이어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의 4대 정신(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지방의 실천계획을 창의적으로 수립하고 융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김성렬 안행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의‘정부3.0의 이해’에 대한 특강으로 마무리 됐다.
또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간부공직자 스스로가 환골탈태하는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국정비전과 도민행복을 구체화시켜 희망찬 경북을 이룩하는데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