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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이안면(면장 정석해)에서는 10월 1일부터 오이 재배농가 정식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실시하는 이안 원예작목반(반장 권면희)의 정식작업은 3개조로 나누어 회원이 모여 공동으로 작업을 실시함으로서 공동체 의식함양과 회원들간의 친목도모 등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함으로서 타 작목반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이안 원예(오이) 작목반에서도 이안면 발전과 지역화합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였다.
 오이 정식작업은 오는 27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정식을 한 오이는 금년 11월말이나 12월초가 되면 본격적으로 수확을 하여 출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