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2016년 다문화 인식개선교육 교원 연수’를 10월 19일 안동, 예천, 청송, 봉화 초등교사 6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다문화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내의 모든 학생이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다문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인식 개선을 통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세이브더칠드런과 경상북도교육청 업무협약(MOU)을 통해 추진하게 되었다.
박창한 교육장은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먼저 이루어 져야하고, 다문화 교육 방법의 개선이 시급하다”며, “학생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협력하는 학생이 될 수 있도록 다문화 이해교육을 충실히 해 나가야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