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수)에 경산시 용성초등학교(교장 이용만) 교원들은 본교 도서관에서『학생이 행복하고 교사가 신나는 배움터 가꾸기』를 주제로 한 자율연수과정 중 마지막 연수인 ‘배움이 있는 수학 수업’이라는 주제로 대구 효명초등학교 수석교사 최혜경 선생님을 초빙하여 연수회를 가졌다.
본 연수에서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기 힘든 이유를 학생의 입장에서 분석해보고 수학 수업에서 자기만의 논리로 수학 개념과 원리에 대해 토론해 가는 수업활동 사례를 살펴보았다.
본교는 이번 연수를 마지막으로 하여 학생인성중심 및 활동중심 수업 재구성에 대한 단위학교 자율연수를 전교사가 모두 이수하였다. 올해 3월부터 진행된 자율연수를 통해 5명의 수업전문가와 함께 하면서 일상의 교실 수업을 개선하는데 올바른 방향점을 찾고, 교사의 전문성 및 자신감을 고양시키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