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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트와이스'가 출여한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8'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NL 코리아 시즌8' 9회는 평균 시청률 2.8%(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3.4%로 집계돼 이번 시즌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날 호스트로 출연한 '트와이스'는 그들의 히트곡인 '치어업'(Cheer Up)과 신곡 '티티'(TT)를 선보이며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3분 여사친' '더빙극장' 등에서 기존에 보여준 적 없는 연기를 선보였다.
 'SNL 코리아' 측은 "'트와이스' 덕분에 'SNL' 크루들도 행복해했다. 생방송이라 부담이 컸을 텐데, '트와이스' 멤버들이 무엇이든 몰입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제작진도, 크루들도 방송 내내 흐뭇해 했다"며 "앞으로도 호스트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다양한 코너로 더 강력한 웃음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