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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27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읍·면 환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당면 환경업무 추진사항과 관련하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내용은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제고,공공기관온실가스·에너지 절감 추진계획, 녹색제품구매촉진, 환경오염관련 민원신고 및 처리 협조,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와 가축분뇨 민원관련 사항 클린성주만들기 적극추진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하여 설명했다.
 특히, 정부합동평가 대상인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해서는 11월20일까지 일제정리기간 동안 읍·면 징수대책반을 구성하여 체납액의 20% 징수를 협조하고, 또한 공공기관 온실가스·에너지 절감을 위하여 읍·면에서도 목표율 달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하기도 하였다.
  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은 "그간 클린성주만들기 사업이 잘 추진되어 온 것은 읍·면 환경업무담당자의 힘이 컸다며, 앞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클린성주 만들기를 추진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행복홀씨 입양사업 등 지역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 할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