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영천시 10만 인구 지키기, 대대적 홍보 시작..
사회

영천시 10만 인구 지키기, 대대적 홍보 시작

박예은 기자 입력 2016/10/31 16:44 수정 2016.10.31 16:44
▲     © 운영자

 

 영천시 남부동(동장 함경승)은 지난 27일 (주)한중엔시에스를 필두로 (주)에슬린, (주)피엔디티, (주)금창 등 여러 기업체를 방문하여 인구늘리기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일반산업단지, 도남·본촌·채신공단이 들어서 218여개의 기업체가 있는 지역경제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이라는 책임감이 누구보다 먼저 기업체의 문을 두드리도록 한 것이다.
 영천시 인구는 지난 2014년 항공산업육성, 글로벌 기업유치, 국내 최대 영천경마공원 등 대규모 개발 호재로 반짝 증가했으나, 노인층의 사망률이 외지 유입 인구를 앞지르면서 자연감소폭이 커 10만명 붕괴 초읽기라는 비상사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영천시는 출산장려지원, 기업(기관)유치 및 각종 전입 지원시책마련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더욱 실효를 높이기 위해 강력한 직원1+1 인구늘리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