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극장가 '럭키'·'닥터 스트레인지' 세상..
사회

극장가 '럭키'·'닥터 스트레인지' 세상

운영자 기자 입력 2016/11/03 16:04 수정 2016.11.03 16:04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가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유해진 주연 '럭키'(감독 이계벽)는 이주 6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전날 1284개관에서 7166회 상영, 13만1427명을 추가, 누적 관객수 284만2917명을 기록 중이다. 이날 매출액은 11억1900만원(누적 매출액 244억원), 매출액 점유율 54.9%다.
 이 흥행세라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주말이 되기 전 개봉 2주차 주말 전 누적 3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국내 개봉 외국영화 중 3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모두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867만명) '주토피아'(470만명) '쿵푸팬더3'(398만명) '데드풀'(331만명) '나우 유 씨 미2'(310만명) 등 5편이다.
 '럭키'는 같은 날 806개관에서 3980회 상영, 6만6365명이 봐 누적 관객수 586만8522명으로 집계, 주말께 누적 6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매출액은 4억9800만원(누적 매출액 475억원), 매출액 점유율은 24.5%였다.
 '럭키'가 600만 관객을 넘어서면 올해 국내 개봉 영화로는 8번째 600만 달성 작품이 된다. '부산행'(1156만명) '검사외전'(970만명)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867만명) '밀정'(749만명) '터널'(712만명) '인천상륙작전'(704만명) '곡성'(687만명) 등이다.
 한편 2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혼숨'(1만38명) 4위 '인페르노'(7590명) 5위 '선생님의 일기'(6862명) 순이었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