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가 김제식(25회 사시 합격·사진우측), 김상태(38회 사시합격·사진좌측) 변호사를 각각 시의회 법률고문으로 재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의정활동 전반과 각종 법적인 사안에 법률적인 자문을 실시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고문변호사를 재 위촉했다.
법률고문은 앞으로 2년 동안 ▲의회와 의원에 대한 법령해석 및 자문에 관한 사항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사안처리 ▲우리시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수행 등의 법률적 자문을 지원한다.
한편 문명호 시의회 의장은 “갈수록 의원 법률 활동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자문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