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번역원이 9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진관동 163-5번지 일대 은평뉴타운 지구에서 신청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2018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3000㎡ 터에 지상6층 지하1층 연면적 7500㎡로 짓는다.
이명학 한국고전번역원장은 “신청사 숙원 50년이 마침내 풀리게 됐다. 신청사 시대가 열리면 고전번역이 더욱 활성화되고 대중화 사업도 확대, 공익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다. 주민과 함께하는 인문학의 메카로 자리매김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