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고등학교(교장 김주동)는 지난 지난 4일(금) ‘2016년 색소폰동아리 하늘소리앙상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실시했다. 영문고 색소폰동아리 하늘소리앙상블은 악기연주를 통해 하모니의 중요성을 느끼고,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찾아가는 음악회를 계획하고, 제1차로 안동요양병원의 어르신들을 찾아가서 색소폰연주를 하였다. 영문고 색소폰동아리는 2016년 3월에 색소폰을 처음 배우기 시작한 1,2학년 10명으로 구성되어, 방과후 수업시간과 금요동아리활동시간에 꾸준이 연습한 결과, 악기를 배운지 3달만에 영문고등학교에서 개최한 “6.25참전용사 및 유가족 감사제”에서 처음으로 연주를 하였고, 10월에는 안동MBC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와 영문고 축구부창단식 및 체육관개관식에서 연주 할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