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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3일(목) 16시 도교육청  웅비관 앞마당에서 불시 화재 발생시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2016년 소방서 합동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상북도교육청 직원 35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직장 자위소방대와 안동소방서 풍산119안전센터가 합동으로, 실제상황과 유사한 회의실 내 누전으로 인한 화재발생을 가정해 진행되었다.
 특히, 자위소방대원의 개인별 임무 숙지를 위주로 하여 최초 119신고, 경보발생, 대피유도, 초기 진압 등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소방서 화재진압 차량의 화재현장 내 신속한 진입 안내 등 단계별 절차를 체득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을 총괄 지휘한 김명훈 부교육감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 한번의 소방훈련으로 성과를 거두는 것이 아니다’며, 본청 전 직원들이 평소 소방시설 작동요령과 피난대비요령 등을 반복적으로 익히고 훈련하여 방어능력을 갖출 때만이 재난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