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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웅녀마늘 6차산업 모델개발 연구용역 보고회..
사회

군위군, 웅녀마늘 6차산업 모델개발 연구용역 보고회

박종근 기자 입력 2016/11/10 16:48 수정 2016.11.10 16:48
▲     © 운영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군의회의원, 실?단?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녀마늘 6차산업 모델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수행한 ‘웅녀마늘 제품개발 가공적성 조사 및 6차산업 모델개발 연구용역’에 대한 결과발표와 웅녀마늘 육성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을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그동안 삼국유사 이야기와 연계되는 웅녀마늘 테마명품화를
위해 2011년 6월에 일본(시가현) 및 충남 태안에서 마늘종자를 도입, 2011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이번 조사용역을 통해 국내토종 “웅녀마늘”은 마늘 고유특성인 매운맛(알리신)이 적어 양념이나 생마늘로 소비자에게 접근하기 보다는 샐러드, 스토리 중심의 식품개발, 6차산업과 연계한 체험식품개발(웅녀체험건강식), 고도가공기술제품(스넥, 분말, 엑기스), 발효제품(효소, 흑마늘, 막걸리), 기능성제품(다이어트, 질병예방, 피로회복) 등 가공품의 품질이 더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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