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11일 영주지역자활센터에서 2016년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의 빈곤층 조기 탈피 지원을 위해 금융 및 재무부문에 대하여 실시하며, 교육 내용으로는 금융관련 기본상식, 지출 흐름 파악으로 새는 돈 막기, 월급을 없애는 요소(신용카드, 활인 등) 등 이다.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은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의 60% 이상인 가구가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가입자는 40명이고,
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가입할 수 있고 본 사업은 2013년에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 가입자 수는 29명이고 앞으로 가입자 수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통장 가입자들이 자립·자활의 의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예산확보 등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