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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양군, 무우씨앗문제패농 피해 보상요구..
사회

영양군, 무우씨앗문제패농 피해 보상요구

김연태 기자 입력 2016/11/13 17:11 수정 2016.11.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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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양군 입암면 삼산리 71-2~72번지 박영섭 씨는 경북 청송군 진보면 각산리11-3번지(상호:만물상회) 대표 하춘열 씨 추천 알선으로 무우씨앗을 구입 하였다. 무우 농사를 하였으나 전체 90% 이상이 기형으로 출하 판매가 불가능 하게 되었다.
 피해 농민 박영섭 씨는 울분을 참지 못하여 구입처 만물농약사 대표 하춘열씨에게 수차례 연락을 하였으나 어떠한 조치없이 씨앗에는 문제가 없다며 토질이나 기후관계로 무우가 기형으로 농사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피해 농민 박영섭은 하우스 농사는 토질이나 기후관계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한다. 하우스 총평수 500평 무우재배 1동에 240box 3동에 720box가 나온다. 피해금액 1천 2백만 원정이다. 피해 농민은 무우농사를 패농하고 앞으로 살아갈 걱정이 태산이라고 말하며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있다. 추라 할 시기는 추석 전으로 농사 계획을 하였으나 기형으로 무우농사 모두 망처 버렸다며 하루빨리 피해 보상을 요구 하고 있다. 영양김연태 기자/xo15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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