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태형)와 국회 보건복지위원 김상훈의원, 소비자교육중앙회 대구시지부(회장 박건옥)는 11.11.(금)오후 1시 30분‘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서구지역의 쪽방촌 30세대에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소식에 국회 보건복지위원 김상훈 의원, 소비자교육중앙회 대구시지부가 특별히 동참하였으며, 공단 직원의 아내로 구성된 가족봉사단과 대구지역 신규직원들도 함께하여 연탄배달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지역본부의‘사랑의 연탄 배달’은 겨울에 특히 더욱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하여 9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비용은 직원들이 전액 부담하고 있다.
이날 연탄 150장을 전달받은 000씨(00세)는“방을 따뜻하게 하려면 하루 연탄 4~5장씩이 필요한데, 이를 마련할 길이 없어 걱정을 하고 있던 차에 때마침 연탄을 나눠줘서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고마워했다.
이태형 본부장은 “겨울철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하는데 난방은 매우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나고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