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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2017학년도 수능대비 특별 교통 대책 추친..
사회

경북경찰, 2017학년도 수능대비 특별 교통 대책 추친

강창호 기자 입력 2016/11/15 18:11 수정 2016.11.15 18:11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다가오는 17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7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을 위한「수송지원 및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한다.
 경북도내 23개 시·군 8개 시험지구 73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는  2017학년도 수능시험에 교통·지역경찰 390명, 협력단체원(모범·녹색) 240명 등 총 630명과 순찰차·사이카 195대를 터미널 또는 시험장 주변에 배치 할 예정이다.
 수능 당일에는 각 지역 터미널 등 42개소에서 ‘빈차 수험생 태워주기’ 운동을 실시하는 한편 시험시간에 늦은 수험생들이 112로 수송요청을 할 경우 순찰차와 사이카를 이용하여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태워다 주는 교통편의도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경비교통과장(총경 박만우)은 “수험생들이 교통혼잡 등으로 늦게 도착하는 일이 없도록 수능시험 입실시간인 오전 8시10분까지는 차량 운행을 자제해주고 시험 응시 시간 중에는 소음방지를 위해 차량 경음기 사용 자제와 소음이 많이 나는 차량은 원거리 우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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