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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 프로그램 인기..
사회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 프로그램 인기

박병상 기자 입력 2016/11/16 16:14 수정 2016.11.16 16:14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과학관하면 아이들만의 전용공간’이라는 상식을 깨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과학관에서는 지난 7월부터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생활리폼maker양성반과 EM생활과학교실, 3D프린터, 드론체험을 매주 주말 운영해 왔다.
11월부터는 위 프로그램 이외에도 성인을 위한 3D프린터 조립과정, 3D프린터 주·야간반을 운영하여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시민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특히 생활리폼Maker양성반은 주말 13:00부터 16:00까지, 드론체험반은 주말 11:00부터 16:00까지 운영하여 주말 가족단위 체험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리폼한 친환경 면생리대를 화장실에 비치하여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말이면 가족끼리 과학관을 찾는다는 이모 주부는 “과학관 문턱이 닳도록 가족과 함께 생활녹색공방과 3D프린터를 편안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다양한 계층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준 과학관에 감사하며 김천시민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과학관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과학관으로 나아가고자 리폼과 EM교실을 운영했는데 시민반응이 좋아서 기쁘며, 앞으로도 생활속 다양한 친환경 리폼을 개발하여 동아리활동도 활성화하고 기부행사도 펼쳐 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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