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달 24일 발표한 세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 1'은 16일 기준 판매량 20만장을 넘겼다. 발매 23일 만이다.
JYP는 "발매 한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올린 성과로서 3~4만장 판매도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걸그룹 앨범 시장에서 독보적인 판매량"이라고 자랑했다.
또 이번 미니앨범 발표 전 올해 걸그룹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두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가 약 7개월동안 16만 8000여장이 팔린 것과 비교해도 놀라운 수치다.
트와이스는 이에 따라 세번째 미니앨범과 두번째 미니앨범으로 올해 걸그룹 최고 앨범 판매량 1,2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의 타이틀곡 'TT'는 발표 4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음원차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K팝 아이돌 최단 기간 5000만뷰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