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배구협회(회장:손남수) 및 문경배구동호회(회장:박봉화)가 주관하는 『제12회 문경새재아리랑배 전국 남녀9인제 배구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문경시 문화체육센터(문경읍 소재)에서 열린다.
19일 16시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최교일 국회의원, 김지현문경시의회의장, 고우현 경상북도의회수석부의장, 박영서 도의원, 시의원, 각급 단체장, 박봉화 문경배구동호회장을 비롯한 배구 동호인 등 전국에서 2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남·여 12팀이 참가하며, 9인제 경기방식으로 한다. 3팀 4개조로 편성하여 예선전은 조별리그로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가 배구인들간의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바라며, 특히 깊어가는 문경새재의 가을 정취를 맘껏 즐기시며 문경사과와 약돌한우도 맛보시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