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 매개체 감염원 차단 노력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4월부터 보건소 방역을 시작으로 보문관광단지, 불국사, 등 관광지 및 서천둔치, 북천 등을 중심으로 매일 살충·살균소독을 병행하면서 분무 방역을 실시하여 매개체 감염원 조기차단에 힘쓰고 있다. 6월 9일부터는 23개 읍·면·동 방역담당자 및 방역요원 50여명으로 방역팀을 구성해, 경주시 전 지역에 동시 다발적으로 하절기 합동방역을 실시함으로써 매개체 감염병을 조기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취약지역 및 집단거주지역, 축사 등에 대한 일제방역을 통해 말라리아, 일본뇌염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 조기차단 및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