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한국모태펀드 2018년 교육계정 출자사업’ 운영사에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대표 박기현)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는 지역대학들의 특허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초기투자전문 조직으로, 2014년 10월 대구경북지역의 11개 대학교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공동 설립한 산학연 협력 기술창업지주회사이다.
이번 대학창업펀드는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와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가 공동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운영되며, 한국모태펀드가 30억 원을 출자하고, 기술지주회사가 10억 원을 출자하는 등 총 40억 원 이상의 규모로 결성되었다. 이동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