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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지역축제 재개… 경북관광 온기 더한다..
경북

지역축제 재개… 경북관광 온기 더한다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5/05/06 15:35 수정 2025.05.06 15:36
11일까지 문경 찻사발축제 등
다양한 축제 개최 ‘관광활성↑’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2025 문경 찻사발축제’와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식에 연이어 참석해 경북 관광과 축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의지를 다졌다.
올해 제27회를 맞이한 문경찻사발축제는 ‘문경 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주제 아래,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경 찻사발축제는 찻사발 공모 대전, 도자 명품전, 발 물레 시연, 망댕이 가마 체험 등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족 도예체험 등도 다채롭게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문경 도자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선비의 온기, 만남에서 빚어진 향기’를 주제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아울러 이달 한 달 동안 문경 찻사발축제와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5월 9 ~11일)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5월 15 ~18일) △경산 자인단오제(5월 30일 ~ 6월 1일) △영주 소백산철쭉제(5월 31일 ~ 6월 1일) 등 경북도 전역에서 다양한 축제가 잇달아 개최됨에 따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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