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7월7일부터 시행
▲ 울진군에서 취약계층주민들을 위해 7월 7일부터 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 운영자
울진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201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7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사업인원 35명으로 사업비 70백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국토공원화, 공공시설 환경정화, 교통질서계도 등 공공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5월 9일부터 5월 26일까지이며 사업 참여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이면서 재산기준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자이며
실업급여 수급권자, 기초생활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자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9월 12일까지 시행되며 사업 참여자 중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근로에 월 70만원 정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로에 월 37만원 정도의 급여가 각각 지급되고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울진군 관계자는“3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에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