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는 3일 경주 보문호반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9회 경주세계차문화축제’에 참여해 경북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경주세계차문화축제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차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와 차 문화를 접목해 세계 차 시음, 차 예절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차를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찻자리를 비롯해 전통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보문호의 가을 풍경과 어우러진 차 ..
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9일 화북면 자천1리 치매보듬마을에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2026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실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실제 실종 상황 발생 시 주민과 유관기관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기웅아재의 진행으로 치매환자 실종예방 인식개선 교육과 상황극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배회 대처 모의훈련, 유관기관별 실종 대응 역할을 공유하는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은 실제 ..
고령군은 공직자의 AI 활용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8, 29일 이틀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AI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공공행정 실무에 접목하고, 단순한 디지털 활용을 넘어 AI를 업무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별도의 PC 장비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해 장소와 기기에 대한 부담을 낮추는 데에 중점을 뒀다.고령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AI를 단순히 이해하는 것을 넘어 보고서 작성, 자료 정리, 콘텐츠..
성주군에서 활동하는 아람한복 김미정 대표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경북도 전통공예 특별전 in 워싱턴 D.C.에 참여해 성주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이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실시한 이번 특별전에는 경북지역 공예작가 12명이 참여했으며, 김 대표는 성주 지역 한복 분야 작가로 선정되어 이름을 올렸다. 전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됐으며, 문화기관인 스미소니언의 ‘Craft2Wear Show’와 연계해 진행됐다. 김 대표는 한복 작품 전시와 한복 체험 ..
경산시는 오는 12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26-‘27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변이(XFG) 대응 백신을 접종한다.오는 12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행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에 모두 해당해 의료기관 방문 시 두 백신을 동시에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12세 미만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
경주 동천동의 오랜 통행 불편을 낳았던 동천지하차도가 평면도로로 탈바꿈했다. 경주시는 동해남부선 폐선 이후 남아 있던 동천지하차도를 철거하고 도로 평면화 공사를 마무리해 조기 개통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새로 조성된 도로는 길이 130m, 폭 12m 규모의 왕복 2차로다. 이 사업은 지하차도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끊어진 도심 생활권을 잇기 위해 추진됐다. 동천지하차도는 도로 폭이 좁고 경사가 급한 데다 통과 높이도 낮아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 불편이 컸다. 특히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우려가 커 안전 문제도 꾸준히 제기됐다..
안동시가 지역 내 일회용품 사용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인 ‘다회용기 사용 확대 정책’이 환경 보호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업의 중심에는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다회용기 세척 자활사업단 ‘에코워싱’이 있다. 자활참여자 30여 명이 근무하는 에코워싱은 지역 축제와 행사, 장례식장 등에서 사용하는 다회용기의 대여․회수․세척․재공급을 맡고 있다. 에코워싱은 최근 다회용기 공급 영역을 장례식장까지 확대했다. 지난 8월 14일 서안동농협장례식장과 ‘다회용기 재..
‘제2회 2026 대한민국 증류주 대상’이 10월 2일 오후 1시부터 중앙선1942안동역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안동시와 (사) 안동소주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안동소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안동소주를 비롯한 지역 전통주 산업을 육성하고 대한민국 증류주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7개 양조장에서 83개 제품을 출품했다. 출품작은 ▲증류식 소주 저도수 부문(알코올 도수 40% 미만) ▲증류식 소주 고도수 부문(알코올 도수 40% 이상) ▲일반증류주 부문 ▲오크숙성주 부문 등 4개 부문에서 경쟁한..
안동시 공무원 통역지원단이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외국인 관광객을 안내하고 있다. 안동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언어의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 호스트-움직이는 축제안내소’를 운영한다. ‘글로벌 호스트-움직이는 축제안내소’는 고정된 안내소에서 관광객을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통역지원단이 축제장을 순회하며 외국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현장형 안내 서비스다. 축제 프로그램과 행사장 위치를 안내하고 현장의 불편사항을 살피는 등 외국인 관광객의 원활한 축제 관람을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경북 대표로 참가한 경산소방서 팀이 ‘2026년 시뮬레이션 전술훈련 베스트팀 선발대회’에서 전국 1위인 베스트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소방청 주관으로 지난 21일부터 3일간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대표팀이 참가했다. 각 팀은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의 가상 화재 상황에서 무전으로 교신하며 상황 판단과 의사결정, 전술 운영, 무전 통제, 대원 안전관리, 위기 대응 등 팀 단위 소방전술 능력을 평가받았다.현장 특성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대원 고립, 중단 없는 소방용수 공급, ..
경북도는 30일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노인의 날은 1997년 10월 2일 제정됐으며 올해로 30회를 맞았다.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21곳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경북의 고령화 비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다. 기념식이 열린 의성군은 도내에서 고령화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표창은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에게 돌아갔다. 장관 표창 4명, 도지사 표창 6명,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 6명, 연합회장상 4명 등 모두 20명이 받았다.100세 대표로 참석한 문경시 박복순 어르신은 축하 꽃..
경상북도는 30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2026년 국내복귀 및 지방 신증설 투자유치 2차 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는 기업지원 정책과 투자보조금 제도를 안내하고, 기업이 투자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들어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을 비롯해 북부권 시·군 투자유치 부서장, KOTRA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투자보조금 지원 현황과 신규 지원시책, 시·군별 산업·입지 여건과 주요 유치사업을 소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국내복귀·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 절차와..
경북도는 오는 27일까지 고경력 전·현직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경북도 K-과학자’를 공개 모집한다.인공지능(AI), 로봇, 첨단소재, 의료·생명공학 등 분야에서 11명 내외의 석학을 선정한다. K-과학자는 연구와 학술교류 경험을 갖춘 과학기술인이 경북에 정주하며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기술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두뇌 유치 프로젝트’다.도는 지난해 7월 K-과학자 9명을 처음 위촉했다. 이들은 ‘K-과학자가 도와드립니다’ 사업으로 칠곡군 어린이 과학 체험 공간 확충 지원사업의 국비 10억 원 확보를 이끌었다. 도민·공무원·학생을..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경북 봉화의 여행은 길 위에서 시작된다. 백두대간 능선은 붉고 노랗게 물들고, 금강소나무 사이로 서늘한 바람과 가을 햇살이 스며든다. 올가을 봉화에서는 이 계절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두 개의 아웃도어 행사가 펼쳐진다. 백두대간의 산길을 달리고 걷는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와 장거리 숲길을 따라 걷고 하룻밤을 보내는 ‘코오롱 트레일 캠프(KOLON TRAIL CAMP)-동서트레일’이다. 서로 다른 방식의 행사지만, 숲길을 직접 걷고 지역에 머물며 봉화의 자연을 경험한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가을이 시작되는 10월, 울진에 반가운 축제가 찾아온다. 올해는 조금 더 특별하다. 1977년 첫발을 내디딘 성류문화제가 어느덧 쉰 번째 가을을 맞기 때문이다.2~4일 성류굴 입구와 연호문화센터, 연호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50회 성류문화제는 울진의 천혜 관광자원을 알리고 지역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시작된 울진의 대표 문화축제다. 반세기 동안 축제의 모습은 조금씩 달라졌지만,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울진의 문화를 나누고 함께 즐긴다는 의미는 이어져 왔다. 올해 성류문화제 역시 오랜 전통을 품은 제례와 민속놀이부터 다채로운 공연, ..
포항시는 29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국내외 수소산업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학계·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POFC 2026)’을 개최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후원, 주한핀란드대사관의 협조로 핀란드 수소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수소파트너십과 연료전지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이날 포럼은 박용선 포항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위리 예르비아호(Jyri Järviaho) 주한핀란드대사의 ..
포항시는 29일 자치행정국, 복지국, 남·북구보건소, 평생학습원을 끝으로 세 차례에 걸친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마무리하고, 민선9기 시정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주요 정책과 사업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는 국별 일방적인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박용선 포항시장이 직접 토론을 주도하며 핵심 현안의 추진 방향과 신규사업의 필요성·실효성, 시민 체감도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박 시장은 각 국의 주요 보고사항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간부공무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추진 과정의 원인을 분석해 구..
포항시는 29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열린 ‘경북도 창업도시 추진단’ 발대식에 참석해 경북도의 창업 대전환을 위한 산학연관 역량 결집에 힘을 보탰다.경북도가 주관한 이번 발대식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공모 유치를 목표로 지역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창업부터 성장과 지역 정착,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창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추진단은 경북도와 포항·구미·경산, 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 지원기관과 포스텍·한동대학교·영남대학교 등 대학·연구기관, 포스코홀딩스·에코..
포항시는 영일만항 이용 활성화를 위해 총 5억 7,100만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 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년 상반기 영일만항을 이용한 물동량 처리 실적을 바탕으로 선사, 화주, 국제물류주선업자에 대한 지원 안건을 심의했다.이번 지원 대상은 총 34개 업체로, 화주 29개 업체에 이용장려금 1억 8,800만 원, 선사 2개 업체 대상 항로연장지원금 3억 2,300만 원, 국제물류주선업자 3개 업체 대상 볼륨인센티브 6,000만 원이..
영덕군은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립 교정시설 조성 공모와 관련해 지역 내 후보지 선정을 위한 읍·면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이번 절차는 특정 지역을 정해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한 후보지를 제안받고 사업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절차이며, 후보지가 제안되면 입지 여건과 지역 발전 가능성 등을 살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다.영덕군 관계자는 “최근 주민 여론을 수렴해 본 결과 부지 신청에 긍정적인 지역이 있어 해당 읍·면의 신청이 들어올 경우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