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위기로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을 위해 대구시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에 나선다. 영세 상인들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달성군은 관내 연 매출 1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매출액의 0.4%에 해당하는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업체당 최대 지원금은 40만 원이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표자의 주민등록 주소가 달성군에 있고, 2025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군 관내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사업 취지를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부 주관 ‘2026 지역앵커기업-지역대학 전략기술 공동개발사업’ 공모에 ‘SDV 환경에 최적화된 AI 기반 저전력 통합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41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효림엑스이 주관으로 ㈜퓨전소프트, ㈜아이비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경북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된다.대구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마스터즈 육상계의 축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WMA) 기술실사단이 대구를 찾는다.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WMA 기술실사단이 대구를 방문해 대구스타디움 등 주요 경기 시설과 마라톤, 경보 코스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최종 기술 점검(Technical Visit)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실사단에는 알란 벨(Alan Bell) WMA 경기 부회장..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8일 대구광역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중동정세가 여전히 불안한 상황에서 대외여건 악화로 에너지 수급과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정부 추경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특히, 김 권한대행은 “대구는 중소기업 비중과 자영업자 폐업률이 높은 만큼 대외 위기 상황에서 17개 시·도 중 가장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며 “국회에서 추경안이 확정되는 즉시 피해기업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집행을 위한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
대구광역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을 고려해 ‘대면 방문 서비스’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비대면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먼저 집중 관리가 필요한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숙련된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
대구 동구청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4월 한 달간 ‘봄맞이 고향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대구 동구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며, 참여자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기본적인 혜택으로 기부 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포인트가 제공되며, 해당 포인트를 사용하여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서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한편,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고,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는 44%, 20만원을 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
대구광역시는 8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 대응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대두된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대구시는 시민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종량제봉투 품절 우려와 관련해 재고 현황과 제작업체의 원료 수급 상황 을 점검한 결과, 공급에는 차질이 없음을 확인했다.종량제봉투 가격은 구·군별 조례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가격 인상은 없을 예정이며, 대구시는 안정적인 수급 유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특히 시민들의 우려를 악용해 다른 상품 구매 시에..
대구 서구가 어린이들에게 구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제2기 서구광장 어린이기자단’을 모집한다.‘서구광장’은 매월 6만 부가 발행되는 서구청의 대표 소식지다. 이번에 선발될 어린이기자단은 서구 곳곳의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소식지에 기사가 게재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도 받는다.모집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으로, 글쓰기와 취재 활동에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0일까지이며, 서구청 홈페이..
대구 달서구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과 자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러브 인 달서’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계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30명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미와 달서구의 봄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오전에 전통 자개공방에서 공예 체험을 하며 한국 고유의 미적 감각을 경험하고, 오후에는 대구수목원을 찾아 도심 속 자연 생태를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달서구는 대구 외국인 인구의 약 34%가 거주하는 대표적인 다문화 지역으로, 2014년부터 ‘러브 인 달서’를 비롯해 긴..
달성군이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옥포읍과 논공읍 일원에 마을공영주차장 2곳을 준공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이면도로 불법 주차와 상가 주변 주차 갈등 등 일상 속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장기 대책으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마을공영주차장 확대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새롭게 문을 여는 주차장은 ▲옥포읍 교항리 ▲논공읍 금포리로 총 2곳이다. 옥포읍 교항리 1516-1번지에 조성된 주차장은 1,410㎡ 부지에 48면 규모로 2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논공읍 금포리 2007번지..
대구지방환경청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저감과 대구·경북 지역 주민 건강보호를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기상 특성을 고려하여 대규모 공사장, 석산개발사업, 건설폐기물처리업소 등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4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 시설 신고 여부, ▲야적장 내 방진덮개, 세륜시설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 시설의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 ▲불법소각 여부, ▲기타 환경법령 준수 여부 등이..
달성군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과 ‘낙동강보 일원 자살 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투신 사고 등 낙동강보 일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공동 대응하고, 보다 촘촘한 현장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자살 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 낙동강보 일원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자료 공유 협업, 안전 시설물 개선 및 관리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기간은 2년이며, 별다른 이의가 없으면 자동 연장된다...
대구광역시는 자동차 산업 원로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미래모빌리티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2026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 참가팀을 모집한다.올해 10회째를 맞는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는 대구시가 2017년부터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KAAE)의 자동차 산업 원로들과 함께 추진해 온 사업으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및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이번 캠프는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KAIST를 비롯한 주요 대학 교수진 및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4일 벚꽃이 활짝 핀 수성못에 대만 관광객 36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구공항과 대만 타오위안공항을 잇는 전세기를 이용해 한국 벚꽃 투어에 참가했다.관광객들은 수성못 그림책도서관에서 수성구 캐릭터 ‘뚜비’의 환영을 받고, ‘뚜비 느린 우체통’을 활용한 그림엽서 그리기 체험에 참여했다.수성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대만을 의료·웰니스 관광 제2의 타깃 국가로 선정하고 현지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대만 대형 여행사와 협력해 ‘뚜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관광 코스를 개발하며 대만 관광객..
대구광역시는 지난 2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시정 현안 점검보고회를 열고, 산업단지 내 화재사고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한 ‘화재종합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2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강조된 ‘섬유·자동차부품 공장 등에 대한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 이행’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대구시는 앞서 3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7주간 관내 자동차부품 및 섬유 제조업체 370개소를 대상으로 고강도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추진 과제는 ▲유관기관 합동..
대구 달서구는 6일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에서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 프로그램‘세계의 설날’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일부 국가에서 4월을 새해로 기념하는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의 절기 음식과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달서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새해’라는 공통된 주제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
대구광역시는 국가데이터처에서 주관하고 각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 700여 명을 6일부터 구·군별로 모집한다.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구조, 고용, 매출 등 경제활동 전반을 5년 주기로 파악하는 국가 지정통계로, 지역경제 정책 수립과 지역내총생산(GRDP) 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이다.조사 대상은 종사자 5명 이상 등 전수조사 대상 9만 6천 개와 표본조사 대상 6만 개를 포함한 약 15만 6천 개 사업체로, 대구시 ..
대구 중구청년지원센터는 9일부터 11일까지 ‘중구 청년 생활 상담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주요 고민을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다. 상담 분야는 ▲청년정책 ▲청년의 심리 ▲청년의 금융 ▲청년의 노무 ▲청년의 주거 등 총 5개로 구성된다.분야별 상담은 청년정책 4월 9일 오후 7시~9시, 청년심리 4월 10일 오후 7시~9시, 청년금융 4월 11일 오후 1시~3시, 청년노무 4월 11일 오후 3시~5시, 청년주거 4월 11..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왼쪽)과 최호형 대성하이텍 대표가 7일 시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는 7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초정밀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대성하이텍과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시스템 기반 메디컬 팩토리’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성하이텍은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본사 부지에 300억 원을 투입해 의료기기 전용 생산 거점인 ‘AI 메디컬 ..
대구에서 조산 위기에 놓인 임신부가 수용 병원을 찾지 못해 수시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이 쌍둥이 중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도 중태에 빠졌다. 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월28일 대구 한 호텔에 머물던 임신 28주 차 미국인 임신부가 복통과 함께 조산 증세를 보였다. 남편은 초기 의료기관에 문의했지만 진료 이력 부재 등을 이유로 상급병원 방문을 권유받는 데 그쳤고, 이후 상태가 악화되자 새벽 시간대 119 신고로 이어졌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송은 곧바로 이뤄지지 않았다. 대구 지역 병원들이 신생아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