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도심 속 녹색 휴식처가 될 학산공원을 18일 시민들에게 정식으로 개방했다.학산공원은 환호공원에 이어 지역 내 두 번째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된 도심공원으로, 장기간 미집행 상태로 남아 있던 부지를 대규모 복합문화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로써 도심 녹지 확충과 생활형 문화공간 조성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게 됐다.이번 사업에는 공원 조성비 300억 원과 보상비 472억 원 등 총 772억 원이 투입됐으며, 전액 민간 자본으로 충당돼 시 재정 부담 없이 대규모 녹지 공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학..
포항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나 소득·재산 심사 없이 먹거리를 즉시 지원받을 수 있는 ‘그냥드림’ 사업을 1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그냥드림’은 기존 푸드뱅크·푸드마켓 제도가 기초생활수급 탈락자나 차상위계층 등 선정 대상자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소득·재산 기준에 미달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발생하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운영 장소는 포항시푸드마켓이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자는 즉석밥과 조미김 등 3~5종으로 구성된 2만 원 상당의 식품..
포항시가 철강·이차전지 중심 제조산업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며 미래형 스마트 제조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조 현장의 AX(AI 전환)와 공정 고도화를 통해 지역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AI 기반 제조혁신 확산에 나선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경북도, 포항공과대학교와 함께 지난 14일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스마트 제조 솔루션 서밋’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촉진하고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제조 기술의 현장 활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전..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4시, 포항 철길숲 한터마당에서 ‘2026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6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기념해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의 내일은 푸르다>라는 주제로 어린이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과 희망의 메시지를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들이 오케스트라 공연을 일상 공간에서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꿈의 오케스..
포항시는 4월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운영에 따라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대응에 앞장선 우수공무원으로 흥해읍 오주학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는 법정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을 대상으로 처리 기한보다 단축한 기간만큼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하고 해당 월 누적 점수가 가장 높은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2026년 4월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오주학 주무관은 장애인 의료급여 및 보조기기 지원 업무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해 행정서비스의 신뢰도를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포항..
포항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포항 문화예술팩토리(북구청) 세미나실에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전략 소통 주간’을 개최한다. 지난해 7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영일만 관광특구 일원을 중심으로 재정사업 4개소와 민간사업 9개소 등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총 1조 3천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전략 수립 및 활성화 방안 용역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광·도시계획·해양레저·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 시민 등이 참여해 구체적..
포항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재난안전통신망 기반 긴급 대응체계를 강화한다.시는 산사태와 침수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주민 대피와 현장 초동조치를 위해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 간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반복 훈련과 교신을 실시할 계획이다.포항시는 지난 1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통신망과 담당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단말기 조작법과 상호 통신 절차 교육, 자연재난 유형별 현장 상황 파악 실습 등을 실시하며 재..
포항시 남구 효자동 일원 형산강변에 조성된 ‘형산강 장미원’에 장미꽃이 본격 개화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형산강 장미원은 1,8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루지메이양 등 30여 종의 장미가 식재돼 있다. 시화(市花)인 장미를 테마로 강변을 따라 다양한 품종의 꽃밭이 펼쳐져 있어 시민 산책 명소로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시 생태하천과는 장미 개화 시기에 맞춰 마사토 보강 등 산책로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시민들이 강변 경관과 장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쉼터와 포토존 관리도 강화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많은 시..
포항시 오천읍에 위치한 넘버원수산 대표 김형구·김말주 부부가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김형구·김말주 대표는 최근 힐스테이트포항 경로당 어르신 43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시원한 물회를 대접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이날 어르신들은 신선한 재료로 마련된 물회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특히 정성 어린 음식과 밝은 환대 속에 경로당 어르신들의 웃은이 끊이지 않아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김형구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사단법인 경북도장애인권익협회(대표이사·회장 장재권)는 오는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8일간 포항시청 솔라갤러리에서「권익옹호활동 전시회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포항시청 출입 민원인을 대상으로 카툰, 캘리그라피, 인스타툰, 회화 등 다양한 미술작품으로 시민들에게 공감 있게 전달, 장애인 사회인식개선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오대송기자..
포항시는 오는 20일 여성문화관에서 ‘2026년 양성평등대학’을 개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양성평등대학은 기존 여성문화관의 ‘여성대학’을 확대 개편한 프로그램으로, 교육 대상을 넓혀 양성평등 가치와 소통 중심의 평생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오는 20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8주간 16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실생활 중심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주요 교육은 인문·건강, 미래기술, 경제·법률, 체험활동, 소통·화합 등 5개 테마로 구성됐다.인문·건강 분야에서는 뇌..
포항시가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 향상과 지역 택시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공공택시 호출 앱 ‘타보소’의 가맹 대상을 카카오 가맹 택시까지 확대한다.시는 오는 18일부터 카카오 가맹택시도 호출할 수 있도록 ‘타보소’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지역 내 카카오 가맹택시 1,369대를 대상으로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확대는 최근 개정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에 따른 것이다. 개정안은 플랫폼 호출을 거치지 않은 배회영업이나 타사 플랫폼 호출 영업에 대해 가맹수수료를 부과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따..
포항시는 14일 시청 컨벤션건립과에서 전기, 통신, 소방공사 등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건립공사 주요 공종별 업체 대표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침체된 지역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해 현장 인력 채용 시 지역민 고용 비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건설현장의 임금 체불 예방과 안전 관리 준수 등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또한, 건축공사 시공사인 동부건설의 ‘민원대응전담팀’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전기·통신·소방 분야 업체들도 자체적인 민원 대응 체계..
포항시가 세계 제조혁신 분야 주요 인사들과 ‘2028 세계제조업포럼(World Manufacturing Forum)’ 포항 유치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시는 14일 세계제조업재단(World Manufacturing Foundation, 이하 WMF) 창립자이자 학술위원장인 마르코 타이쉬(Marco Taisch),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의 앤드류 쿠시악(Andrew Kusiak)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제조업의 미래와 국제협력 방향, 포항의 제조 산업..
포항시는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에 대응하고 체납 징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구성·운영한다.체납관리단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시는 5~6월 중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그동안 체납관리 인력과 예산 제약으로 체납액 정리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었으며, 특히 100만 원 이하 소액 체납자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이에 포항시는 현장 중심의 체납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체납관리단 운영..
포항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지역독서대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이 지원사업은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책의 도시’ 가운데 매년 5개 지자체만을 선정하는 국고보조사업으로, 포항시는 사업 이해도와 수행 역량 등 수행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특히 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독서 축제를 접목한 차별화된 사업 실행계획으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중앙상가 일원의 공실과 유휴 공간을 활용해 팝업 서점과 시민 참여형 ..
포항시는 지역 주력산업의 재도약과 신성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선정을 위한 2단계 현장평가를 마쳤다.이번 평가는 지난 3월 신규 모집에 지원한 26개 사 중 1단계 요건심사를 통과한 24개 사를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시는 해당 기업의 본사를 방문해 신청서 기재 사항을 검증하고 기업 현장 확인을 중심으로 평가를 실시했다.특히 기업 관계자 면담을 통해 사업계획뿐만 아니라 기술 경쟁력, 성장전략, 근로환경 및 복리후생 체계 등 조직 운영의 전반적인 역량을 검토하는 ..
포항시는 13일 고용노동부가 ‘2026년 제4차 고용정책심의회’에서 포항시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기간을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지역 고용안정 지원이 오는 11월 20일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기존 이달 20일까지로 지정됐던 기간 종료 이후에도 추가적인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철강산업 경기 둔화에 따른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고용시장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포항시의 적극적인 대응이 반영된 이번 지정 연장에 발맞춰 경북도 주관 ‘버팀이음 프로젝트’와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포항문화재단는 16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내 신라마을 일원에서 2026년도 신라마을 상설 프로그램 <가무백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가무백희>는 5~6월은 세 번째 토요일, 9~11월은 두 번째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70분간 진행되며,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우리 지역 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관람 중심의 공연을 넘어, 관객이 무형문화재 이수자에게 직접 예술의 정수를 배워보는 ‘1일 마스터클래스’ 체험 콘텐츠를..
포항시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본격적인 대비 태세에 돌입한다. 시는 12일 29개 읍면동 현장에서 ‘풍수해로 인한 하천붕괴와 산사태 대처 및 주민 대피 훈련’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극한 강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주민 대피와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협업부서, 행정지원부서, 자율방재단,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하천 범람과 산사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