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영주시 문정둔치 및 선비촌 일원에서 개최된다.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선비의 온기, 만남에서 빚어진 향기\'를 주제로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 문정둔치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첫날, 영주시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고유제는 영주·순흥·풍기지역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영주향교 문화공연과 덴동어미 화전놀이, 지역 예술인 공연이 이어지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개막식에서는 \'제7회 선비대상\' 시상식과 주제공연, 하윤주, 윤태화, 김수찬,..
영주시는 오는 30일까지 5년 이하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현안사업 현장교육’을 실시해,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선비촌, 소수서원, 무섬마을 등 주요 관광지와 함께,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영주호 복합 휴양단지 조성사업 ▶네트어드벤처 시설 조성사업 등 영주시의 대표적인 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설명을 듣는 실습형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금인욱기자..
영주시보건소가 ‘2025년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3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영주시보건소는 국가필수예방접종의 누락을 방지하고, 적기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 강화와 위탁의료기관 참여 확대를 지속 추진해 왔으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향상에도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또한, 지자체 자체 예산을 활용해 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에게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임신부와 배우자의 백일해 예방접종도 실시해..
영주시의회가 최근 본회의장에서 김병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직원 4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찾아가는 청렴 워크숍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합동으로 주관하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 등이 교육을 희망하는 지방의회에 방문하여 청렴특강을 진행하고 지방의회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방의회의 청렴도 제고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영주시의회는 청렴도 제고를 위하여 지난 2월 청렴실천결의대회를 통해 청렴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렴 한..
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23일밝혔다.이번 추가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 및 서비스 등 총 4개 분야로, 영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참여 업체는 1개 품목에 한해 제안 및 참여가 가능하며, 가격대별 세부 구성은 업체 자율로 설정할 수 있다.신청 서류는 영주시 누리집(www.yeongju.go.kr) 고시·공고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23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선비세상과 선비촌(소수서원) 입장료를 50% 감면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일상으로의 회복은 물론, 영주의 역사문화 자원 속에서 위로와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번 감면 혜택은 행정안전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 8개 시‧군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해당 지역은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과 ▶경남도 산청군, 하동군, ▶울산광역시 울주군이다.감면 대상자는 주소지..
영주시는 2025 ‘뮤지컬 금성대군’이 25일 오후 3시와 7시, 오는 26일 오후 3시 총 3회에 걸쳐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경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소백예술단이 주관하는 2025 ‘뮤지컬 금성대군’은 권세에 굴하지 않고 절개를 지켜낸 금성대군의 삶을 바탕으로, 선비의 올바른 정신과 굳은 결기를 무대 위에 담아낸 작품이다.특히 조선 유학의 중심지이자 선비 문화의 본향인 영주의 역사성과 맞물리며, 금성대군의 정신을 오늘날의 관객에게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한다.제작 총감독 김진동, 연출감독 최주환, 극본..
영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6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을 다음달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친환경 연료인 목재펠릿을 사용하는 보일러와 난로를 보급해 탄소중립 실현과 재생에너지 이용 확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국고보조사업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산림청이 전국 단위로 통합 공고하는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각 지자체는 사업 전년도인 봄철에 신청을 받아 2026년 사업 당해연도 겨울철 이전에 보급을 완료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지원 대상은 산림청에 등록된 보일러·난로 제품으로, 일반 주택용(임업·농업용, 상업..
영주시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치아 형성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지역 17개 초등학교의 6학년(읍·면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맞춤형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이 평생 건강한 구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구강예방교실은 보건소 공중보건의와 치과위생사가 함께 진행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구강관리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을 대표할 우수 농업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제16회 영주농업대상’ 명소 분야 추천을 오는 5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제16회 대상은 ‘명소’ 분야에 한해 선발이 진행되며, ▶아름다운 농장 ▶깨끗한 축산 환경 ▶첨단 농업시설 등 홍보 가치와 상징성이 있는 장소를 \'영주의 대표 농업 명소\'로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은 내달 31일까지 읍‧면‧동장 또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부서장의 추천을 통해 이뤄지며, 제출된 서류와 현장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주농업대상 심사위원회’..
영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개그맨 이승윤 초청 ‘4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의 주제는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로, 이승윤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을 13년째 진행하면서 만난 다양한 자연인들과의 에피소드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이승윤은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고,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 이후 특히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최근에는 경상‧울산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
영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기획디자인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포함한 총 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 인물 자원 등을 발굴·활용해 원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고, 생활 인구 증가와 청년 유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구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영주시는 근대생활사의 흔적이 집약된 관사골 일대를 사업대상지로 정하고, ‘굿모닝! 관사..
영주시는 ‘제7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김진영 영주시국제교류협회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수상자는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덕환)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됐으며, 김진영 회장은 제13대 국회의원과 영주시 초대 및 제2대 민선 시장을 역임하면서 35년간 선비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그는 유교문화의 본향인 영주를 ‘선비의 고장’으로 브랜드화하는 데 앞장서며, ▲소수서원 성역화 사업 ▲선비촌 및 소수박물관 건립 ▲한국선비문화축제 창설 및 정례화 등을..
영주시는 택시 이용객의 안전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 노후택시 교체 지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운행된 지 오래되어 교체 시기가 도래한 노후 택시 22대를 대상으로 하며, 대당 150만 원의 교체 지원금이 지급된다.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사용 연한이 만료되었거나 만료 예정인 택시로, 기존 차량을 말소하고 2025년 12월 31일까지 신차 등록을 완료한 택시운송사업자다.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가능하며, 개인택시운송사업자는 개인택시지부에, 법인택시운..
영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500만 원 포함 총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선정은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상권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컨설팅과 상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생력 있는 지역상권을 육성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50개 기초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영주시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영 능력 함양을 위해 1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025년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창업 후 6개월 이상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경영컨설팅과 점포 환경개선 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지원 항목은 ▲홍보물 제작 ▲옥외 간판교체 ▲점포 내‧외부 환경개선 ▲스마트화 시스템 개선 ▲키즈케어존 구축 등에서 선택 가능하며, 업체당 최대 500만 원(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
영주시의회가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에 돌입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사마소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2025년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변경 동의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 ▲영주시 지역경제상생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발의됐다.김병기 의장은“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안건들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로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 기관으로서, 심도 ..
영주시보건소와 안동의료원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16일 순흥면을 시작으로 ‘2025년도 찾아가는 행복병원’ 이동진료 사업을 연 8회에 걸쳐 공동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안동의료원이 주관하여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건강복지 증진을 목표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종합 진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영주시보건소는 진료 장소 제공, 대상자 사전 모집 및 홍보 등 실무 전반을 담당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효율적 운영을 위해 안동의료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영주시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2차 고정밀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25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20억 500만 원(국비와 시비 각 10억 250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도시지역 82㎢를 대상으로 라이다(LiDAR)와 드론을 활용해 최신 지형정보를 3차원 공간정보로 구축할 예정이다.사업을 통해 2016년에 제작된 기존 지형도를 약 10년 만에 최신화하며, 여기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결합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게 ..
“어떤 경우에도 행정 공백이 생겨서는 안 된다. 영주시가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제를 꼼꼼하게 챙기고, 공백없는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14일은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시정을 이끌어 온 지 한 달이 되는 날이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 한 달간 공백없는 시정을 위해 주요 사업의 현장을 챙기고, 시정 안정화에 주력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달 13일 박남서 전 영주시장이 직을 상실하면서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되자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체제 전환에 따른 주요 현안 점검을 지시하는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