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9일부터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며 마을에서 제공하는 영농체험과 농촌생활 체험을 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이날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여자들은 하늘담은 농원(매전면 남양리)에서 농기계사용법을 배우고 딸기 수확, 멜론 적과를 체험했으며, 청도군수 권한대행,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 귀농귀촌연합회 임원 등이 참가자들을 격..
성주군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에 하모나이즈 콘서트를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22년 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선정작인 성주문화예술회관 공연산책 <오! 해피데이!> 시리즈 5월 문화가 있는 날, 하모나이즈 콘서트는 대한민국 최초의 쇼콰이어(Show Choir) 그룹이자 세계합창대회 4관왕에 빛나는 하모나이즈의 색깔과 퍼포먼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된 공연이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
영천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한 공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사 감독, 감리, 시공사, 관급자재 업체 등 공사 관계자들이 모여 각자 공정 분야의 정확한 업무내용을 숙지하고, 앞으로 현장에서 견실한 시공과 신속한 공사를 위한 협의와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건축물 탄소 배출 감축 계획으로 기존 건축물의 창호, 단열재, 노후설비 교체 등 건물에너..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꿈드림 학습실(구.공공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을 촬영해드리는 “찰칵찰칵 추억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이번 꿈드림 봉사활동은 지난 1월과 2월에 실시한 「자기계발 사진프로그램」의 후속활동으로 학교밖청소년들이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이용하여 지역주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행복한 추억으로 만들어 드릴 계획이다.학교밖청소년들은 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을 습득하여 자기효능감을 높일 것이며 또, 직접 만든 팝콘을..
청도유등제봉행위원회는 오는 6월 4일부터 3일간 군민의 화합과 코로나 극복을 위한 제14회 청도유등제를 청도천 파랑새 다리 일원에서 개최한다.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청도유등제에서는 아름다운 오색 등불로 청도천변을 빛의 향연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첫째날에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삼귀의례, 한글반야심경, 찬불가 등의 불교 의식행사 및 개막 점등식과 더불어 가수 김성환, 우연이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둘째날에는 낭만버스킹, 관객레크레이션, 힐링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힐링콘서트에서는 단비, 박미영, 애..
경산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지역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외국인 및 다문화 관련분야 전문가, 외국인주민,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2022년 경산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현황과 추진 활동 보고, 관계기관 정보 공유, 위원들의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지역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참여율을 제고하고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
경주시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함께 마이스(MICE: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 3월 개관한 HICO는 2012년 APEC교육장관회의, 2015년 세계물포럼, 2017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굵직한 행사를 개최하며 경북지역 MICE 산업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HICO를 중심으로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국제회의시설 및..
울진군은 25일 기성면 구산보건진료소 광장에서 울진군수, 군의원,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진료소 개소식을 가졌다. 구산보건진료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을 근거로 설치되었으며, 지난 2005년 KBS방송국 집짓기 사업으로 한차례 신축을 거쳐 이번에 넓은 공간으로 새롭게 이전하였다.지난해 12월에 완공한 구산보건진료소는 대지면적 1,559m², 건축면적 128m²에 진료실, 상담실, 건강증진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더욱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기성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포항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우심(尤甚)지역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가뭄 피해 현황 조사와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시에 따르면 24일까지 파악된 피해면적은 약 81ha이며, 모내기 지연, 작물 시듦 및 생육 지연 등의 현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6월 초·중순까지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의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부터 가뭄 대책 상황실 3개반 18명(용수대책, 현장지원, 홍보)을 편성해 가뭄 극복을 위한 인력 지원, 양..
포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관련 공무원, 용역 수행업체인 한동대학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분야별 공무원, 민간 전문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지역주민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사회 복지 수요와 자원, 자체 사..
영덕군보건소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의 하절기 집중방역을 대비하여 지난 24일 군민운동장 주차장에서 방역 소독기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방역소독기 점검 및 수리는 매년 보건소와 전문업체가 합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방역 소독기 일제점검에선 9개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용·휴대용 방역소독기 40여대를 면밀히 점검했다.보건소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독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작동되지 않는 소독기는 수리해 하절기 취약지 집중 방역에 대비하는 한편, 소독기 운영 인력들에겐 방역 장비 사용법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철저한 ..
포항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개최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50일을 맞아 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이번 도민체전을 300만 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체전’, 체육인의 꿈과 희망을 함께 이뤄 나가는 ‘희망체전’, 스포노믹스 실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경제 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체계적인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포항시는 대회 개최 100여 일을 앞둔 지난 3월 3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체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준비상황 보고회, 개·폐회식..
포항시는 2022년 상반기 5월 기준 정부 각 부처와 경북도 등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총 52건 총사업비 8,978억 원의 공모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7,3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민선6기 이래 외부재원 확보를 중요시해 지난해부터 정부예산과 중앙부처 및 경북도의 정책방향을 사전 분석하고 국비매칭비율, 주민수혜도, 유지관리비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경제 파급력이 높은 양질의 공모사업 현황 파악을 통한 미래 확장성이 높은 사업 발굴과 심도있는 검토를 통한 적극행정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주요 사업으로 포항시를..
포스코홀딩스 지주사 이전문제로 포항시민과 포스코간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지난 10여 년 전부터 오랜 소송분쟁 끝에 일단락됐던 해도동 주민들과 포스코의 공해문제로 인한 피해 해결문제가 다시 쟁점화 되고 있다.법원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에게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주민대표였던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해도동)인 남인수 회장이 포스코와 협의하여 매월 5천여 만원을 6년간 보상해 주기로 협의됐다.이에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내 이권사업을 만들어 형산강변공해대책위원회에게 협력회사를 설립지원,..
경북도가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우수 점포를 행복점포 선정·육성을 위해 ‘소상공 행복점포 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경북 소상공 행복점포 육성사업’은 2020년부터 성장 잠재력이 크고 경쟁력을 갖춘 점포를 행복점포로 집중 육성, 확대해 성공모델로 확산시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행복점포로 선정되면 업계 전문가의 컨설팅을 필수적으로 받게 되며, 점포당 최대 1000만원 범위 내에서 간판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 맞춤형 환경개선과 인증현판 부착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올해는 서류심사와 현장..
포항 동빈내항에서 내진 보강공사를 하던 수십미터의 항타기가 도로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사고로 2시간 가량 도로의 차량들이 통행을 하지못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발주처인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시공사 등에 따르면, 25일 오전 8시께 포항구항 제3부두에서 SPC파일공사 중 케이싱 회전 인발작업을 하던 해상크레인 리더기가 파손, 높이 40m인 항타기가 육상의 도로로 전도됐다. 사고 전 리더기 파손을 인지, 공사 관리자가 작업자 긴급대피 및 차량, 인원 통제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
경북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가 25일 윤영호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장, 김광신 한국생약협회장, 김운영 약용작물연구회장, 최용칠 경북약용작물생산자협회장, 이덕재 오미자생산자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약용작물 연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성과 보고장에는 오미자 등 품종육성 4건, 당귀 우량 종자 생산 매뉴얼등 농업신기술 개발 183건, 차광형태와 기간이 천궁의 고온피해 경감에 미치는 영향 등 논문게재 및 학술발표 99건, 오미자 친환경 덩굴 절단 파쇄장치 등 특허개발 1..
경북도는 차세대 식의약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식용 곤충산업의 육성을 위해 전문기업 등과 함께하는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생산-가공-유통 기반을 집적화한 거점단지 조성이라는 두 가지 카드를 꺼냈다.이에 경북도는 최근 식용 곤충산업에 직접투자(100억 원)한 롯데그룹사의 식품연구소인 롯데중앙연구소(서울), 국내 식용 곤충분야 사육자동화 및 소재화 선두 벤처기업인 케일(충북), 곤충소재 스타트업 기업인 시그널케어(경북)와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각각 상호 협력의향서(LOI)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지난해 육가공 전문..
안동시는 국민 사망 원인 1위인 암(癌)의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율 제고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국가암검진사업을 시행 중이다.검진 항목은 위암·간암·자궁경부암·유방암·대장암·폐암으로 올해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해당 암종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 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검 자체로서의 의미를 갖는다.특히, 대장암 검진은 만 50세 이상 시민이라면 매년 무료검사가 가능하나, 의료기관에서 채변용기를 받아 채변 후 검진 지정 의료기관에 거듭 방문해야 ..
경북도가 24일, 중화권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홍콩소재 유통업체인 Kenneth Lee Topweal社 대표와 면담을 갖고 지역 농식품의 수출 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Topweal社는 전 세계 농식품을 취급하는 홍콩의 대형유통업체로서 연간 700만 달러 이상의 한국제품을 수입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월부터 경북 농식품 해외상설판매장을 설치·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의 지역 농식품 판매가 예상된다.이날 경북도를 방문한 Kenneth Lee 대표는 K푸드 열풍에 힘입어 한국식품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