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선비세상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한다.먼저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선비세상 위탁 운영을 맡아 준비한 첫 번째 콘텐츠 ‘최현우의 스페셜 매직쇼’는 지난 6일(1회차 공연), 13일(2·3회차 공연) 전 회차가 매진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최현우의 스페셜 매직쇼’는 관객이 직접 공중부양, 이단 분리 등의 마술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선비세상은 20일과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4시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을 한음..
영주시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통시장 정보가 담긴 ‘너와 함께할 (영주 전통시장) 지도’를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지도 제작은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전통시장’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시는 지역 12개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안내를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친근한 전통시장 이미지를 형성해 가족 단위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지도는 전통시장 위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보기 쉽게 제작됐다. 또한 시장별 연혁소개 및 특화상품 안내, 영주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관련 정보도 함께 담겨..
영주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17일 증평군에서 열린 통과노선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중부권 13개 지자체 시장·군수가 함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촉구를 결의하고 국토교통부에 사업건의서 제출 등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충남 서산·태안·당진 등 서해안 공업지역에서 예산·아산·천안, 충북 청주·증평·괴산의 충청권 내륙지역, 문경·예천·영주·봉화의 경북 내륙지역을 묶어 울진 동해안까지 330..
영주시 가흥2동 ‘가사랑회’에서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삼계탕 50개를 기탁했다.가흥2동을 사랑하는 모임인 가사랑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구입한 삼계탕 밀키트 50개를 이날 가흥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조봉현 회장은 “최근 무더위와 장마로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근섭 가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가사랑회원에 감사드린다”며..
영주시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행사를 개최한다.영주시 농업인학습단체 3개단체(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4-H회)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3개 학습단체 회장들은 ‘스마트한 농업으로! 영주미래 부자농촌!’이라는 주제로 공동 개회선언을 하고 식량주권 확보,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스마트한 농업농촌을 함께 만들 것을 다짐한다. 행사는 생활개..
영주시는 정부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가 한뜻으로 인구감소로 인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영주시를 비롯한 23개 지자체와 한국철도공사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역에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인구감소지역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 관광‧여행상품 개발·운영 및 할인 등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협약기관들은 인구감소지..
영주시가 8월 9일까지 한우, 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FTA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접수 한다고 15일 밝혔다.15일 시에 따르면 피해보전직접지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증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해 일부 가격을 농업인 등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를 지원 품목으로 선정하면서 그동안 수입 소고기로 인해 피해 입은 농가들이 일부 가격 하락분을 보전받게 됐다.신청대상은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년 1월1일) 이전부터 해당 품목을 생산한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한우·육우 사육..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영주시 사회적경제 원데이클래스’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회적경제 원데이클래스는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운영하는 교육‧체험 등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함으로써 각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된다.내달 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 4개소가 참여해 ▶플레이팅 도마만들기(할배목공소 사회적협동조합) ▶업사이클링 재료를 이용한 미니거울 만들기(드림앤컬쳐협동조합) ▶보석방향제 타블릿 만..
㈜쌍방울과 (주)비비안에서 최근 영주시청을 방문해 남녀 내의, 팔토시 및 패션잡화 등 6만4천372점(2억5700여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지역 취약계층의 무더위 극복을 위해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42개소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윤의식 비비안 부사장은 “무더운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팔토시, 마스크 및 내의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큰 기부를 해주신 ㈜쌍방울과 ㈜비비안에 감사를 드..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영주지역자활센터는 10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영주시 자활사업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수행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위해 진행됐다.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영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영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 활용 지원이다.특히, 양 기관은 자활기업의 법인 전환 및 사회적기업 인·지정 등 안정적 ..
영주시는 7월부터 출시한 새로운 과일 브랜드인 망고링을 11일부터 지역 농협 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이번 망고링 홍보 및 판매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영주농협 파머스마켓, 풍기농협 하나로마트에서 1kg 포장 팩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 특히, 풍기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시식행사를 진행해 현장에서 바로 망고링을 맛볼 수 있다.시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홈쇼핑과 대도시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망고링 판매가 진행돼 지역 소비자들의 구입처 문의가 이어졌다. 이에 영주 지역 내에서 따로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플럼코트 심포니 품종인 망고링은 영..
영주시가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 이용 시설을 신고센터로 지정해 공공요금 장기체납자, 미전입자, 연락두절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하게 신고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된다.시는 지난 2022년 경북 도내 최초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지정한 데에 이어 지난해에는 영주시노인복지관을 두 번째 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시는 위기가구 발굴에 이웃 공동체..
영주시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8일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박남서 영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실·국·소장과 19개 읍면동장, 13개 협업부서장 등이 참석해 호우 피해 현황과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회의에서 박 시장은 ▶산사태 우려 지역 주민 대피 검토 및 붕괴위험지역 출입 통제 ▶피해 현황 신속 파악 ▶지하차도, 저지대 도로, 하천변 등 상습 침수지 점검 ▶농작물 피해 점검 및 방제 대책 등을 지시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국지성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영주시는 9일 SK스페셜티,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 및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협약에 따라 사회적 고립 위험성이 높은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 ▶지역상점 이용 쿠폰 발행 등이 추진된다.‘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대상자 가정의 전력량과 조도를 감지해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시와 읍면동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 직접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이를 ..
영주시는 지역 제조업체들의 물류비 부담 완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영주시에 공장등록을 하고 신청일 현재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도에 사용한 물류비를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년도 수혜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어 지속적인 물류비 지원을 통한 지역 제조업체들의 경영여건 개선 및 성장동력 마련이 기대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기간(2024.1.1.~2024.11.30.) 내 사용한 물류비(▶국내 운송비 ▶창고 보관..
영주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여행 박람회 ‘2024 올댓트래블’에 참가해 영주의 관광매력을 적극 홍보했다.이데일리-코엑스-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올댓트래블’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급격히 변화하는 여행‧관광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는 새로운 포맷과 콘셉트의 박람회이다.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진행된 박람회에서는 여행플랫폼, 여행서비스, 여행콘텐츠, 트레블테크(여행과 기술의 융합), 여행‧로컬 크리에이터, 바이어상담회, 컨퍼런스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시는 박람회 기간 홍보관..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4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재난의료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훈련은 보건소 직원, 소방서 구급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이날 훈련은 현장응급의료소장인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신속대응반이 보건의료 분야 행동 매뉴얼에 따라 출동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환자 중등도 분류·처치하는 과정과 중증도별 이송처리 등의 과정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신속한..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지난 5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네트워크 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민관 네트워크 협력 교류회는 관-관, 민-관, 민-민 협력 사안 논의를 통해 지역 간 및 지역별 사회적경제 조직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구미시 사회적기업인 ㈜인간과 공간에서 운영하는 마켓브레이즈에서 진행된 교류회에는 영주시와 구미시의 사회적경제 담당팀에서도 참여해 업무 공유와 양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했다.교류회..
영주시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공약사항인 ‘농촌인력난 해소’에 대한 영농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계절근로자 고용주 간담회’를 개최했다.영주시장과 필리핀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계절근로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농촌인력 분야 추진·운영 방향 소개와 이에 대한 의견 청취와 논의가 진행됐다.시가 올해 상반기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유치한 필리핀 로살레스시·마발라캇시 209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 83..
영주시가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신속한 환급과 납세자의 적극적인 권리 실현을 위해 ‘환급계좌 사전등록제’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란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 지급계좌를 미리 신고·등록해 지방세 과납 또는 이중 납부 등의 사유로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별도의 청구 없이 등록된 계좌로 즉시 환급금을 지급해 납세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제도이다.시는 환급금 발생 시 환급통지서 우편 발송, SM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고지하고 안내해 왔으나 환급금이 소액일 경우 납세자의 관심 저조 등으로 찾아가지 않는 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