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19일 성주군 가천면 중산리에 위치한 성주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환경정화행사는 저수지 환경 및 수질 개선을 위해 쓰레기 수거, 오염물질 제거를 실시하고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행사이다.이날 실시된 환경정화행사에서는 가천면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과 지사 직원들이 함께 성주저수지 내 유입된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병,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돈문 성주지사장은 “성주호는 성주군 대부분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일뿐만 아니라 경북도에서 가장 큰 저수지..
성주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한개마을과 감응사 일원에서 대구대학교 DU행복나눔 봉사단 90명이 참여한 2박 3일 청년농촌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활동은 잡초 제거, 돌담길 정비, 문화 체험, 그리고 마을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청년의 시선으로 마을을 가꾸고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참가자들은 초가 주변의 마른 풀을 정리하고 마을 입구를 단정히 다듬으며, 전통경관 복원에 직접 나섰다.특히 한개마을과 감응사를 이어주는 숲속길을 따라 진행된 ‘소원돌탑 쌓기 체험’은 하이라이트로, 청년들은 시험, 건강, 진로에 대한 간..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19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수질환경보전회를 개최했다.수질환경보전회는 농업용 저수지의 수질을 관리하고 청정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있어 저수지 시설관리자인 공사 및 여노연 성주군의회 의원, 배선호 한국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 회장, 도갑수 금수강산면 농업인단체 위원장, 조형철 금수강산면장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사의 저수지 및 수질관리 현황, 금년도 수질관리 목표와 더불어 지자체, 농업인단체, 공사의 역할분담 및 활동..
성주군은 지난 19일, 성주호 일원과 성주군청에서 한국관광공사 및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2025 지역 관광개발·투자유치 컨설팅’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성주호 관광지 조성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를 포함한 민간 전문가 5명, 컨설팅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등 총 22명이 참석해 현장 답사와 심도 깊은 자문을 진행했다.특히 자문단은 성주호 아라월드, 개발 대상지 등 주요 거점지를 직접 둘러보고, 자연환경과 접근성, 기존 시설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숙..
성주군은 지난 19일 본격적인 장마시작을 앞두고 주요 재해위험지역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 및 주민들과 소통하며 철저한 사전 대비 체계를 점검했다.이날은 용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구시천 정비사업, 철산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동락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해당 지역의 읍․면장, 이장과 함께 공사 진행 현황, 비상 장비 및 인력 배치 상황, 지역 주민여론 청취 등 전반적인 사전 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이병환 군수는 “재난은 예고..
성주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오후 5시~10까지 성밖숲 및 용산이천길 일원에서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 행사를 개최한다.‘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참외 하우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야간 걷기 프로그램이 핵심이며, ▲공연(버스킹, 버블&벌룬쇼) ▲체험(각종 만들기, 모래&비누방울 놀이터) ▲푸드트럭, 플리마켓 ▲다수의 포토존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했다.특히, 참여자들의 드레스코드 콘셉트를 노란색으로 설정, 가장 부합되는 인물을 베스..
성주군 용암면은 이장의 사기진작과 마을 주민 간 소통 강화를 위해 26개 리 마을 이장의 집에 명패를 부착했다.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민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장의 집에 명패를 부착함으로써 주민과 방문객이 행정정보와 마을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고,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정경환 용암면 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게 이장의 임무를 수행하고 주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숙희 면장은 “..
성주군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규제혁신·적극행정 위원회를 개최해 분야별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규제혁신 부문에서는 ‘농지조성을 위한 단순성토 행위’, 적극행정 부문에서는 ‘바퀴 달린 고용비서! 취업지원센터 이동취업상담실!’ 사례가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그리고 ‘농업용 창고의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연장기간 확대’,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른 개식용농가 폐업지원’(이상 우수상), ‘농촌체류형쉼터 규제 개선’, ‘빈집정비 소유자 규정 명확화’, ‘사망자 명의 자동차 대한 간이 상속절차 도입’, ‘참그린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통..
성주군은 지난해 9월부터 의료급여 사례관리 특화사업 ‘성주형 건강자립 로드맵’을 운영하면서 재가에서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성주형 건강자립 로드맵’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물리치료사가 매월 1회~4회 가정에 찾아가 운동을 지도하는 사업으로 초기상담을 통해 선정돼 6개월~1년간 매뉴얼에 따라 관리하면서 건강에 대한 자립능력을 키운다.현재 참여한 대상자 65명 중 낙상등으로 입원 사례가 없으며, 보행이 불가능한 대상자가 지팡이를 이용한 보행으로 자력으로 실내이동..
성주군은 지난 11일 베트남 꽝남성 협득군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베트남 꽝남성 협득군을 시작으로 베트남 타이빈성, 박깐성과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베트남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수급에 차질이 발생치 않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성주군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필리핀 5개 지자체 및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를 선발·유치해 왔으며 베트남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경북 성주군은 지난 13일~15일 3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선보인 올해 첫 야간 콘텐츠인 ‘트윙클 성주! 2025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이 가족 관광객 중심의 많은 방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특별 프로그램 ‘참외꽃이 피었습니다’ ▲문화공연(마술쇼, 밴드 등) ▲체험(나무놀이터, 오징어게임 등) ▲야간 숲 트레킹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각종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포함해 구성했다. 특히, 패밀리 참여형 프로그램인 ‘참외꽃이 피었습니다’는 조부모부터 손자녀까지..
성주군은 지난 12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청렴시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을 위한 결의 다졌다.이병환 성주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전 실과소장·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보고하고 부서별 추진 중인 청렴시책을 공유해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청렴취약분야 집중 개선 △청렴의식 및 청렴문화 확산 △청렴시스템 재정립 및 사전 예방을 3대 추진전략으로 선정하고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제정, 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 활성화, ..
성주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인 가로환경 및 시가지 미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성주읍 경산길 일대 지중화 및 경관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사업은 2017년 성주읍 중앙통로를 시작으로 초전면·선남면 소재지 정비에 이어 성주읍 경산길(2차·3차)구간 총 L=5.4km 구간에 333억원의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총 L=2.4km 구간에 50억원을 투입해 성주여중여고길 지중화 사업(4차)이 진행 중이다. 특히 금번 준공한 성주읍 경산길(2차·3차) 지중화사업을 시행한 창의문화센터 인근 L=1.2km 및 성주초등학교 인근 L=1.5..
성주군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중인 ‘더드림(The Dream) 신혼부부 주거비 지원사업’의 2025년 대상자 18가구에게 첫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저출생 극복 정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에게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본 사업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소득기준, 주택기준, 대출기준 등 적격여부를 판단하고 자녀수, 소득, 혼인기간, 대출금리 등 우선순위에 따른 배점에 따라 최종 18가구의 신혼부부를 선정했다.올해부터..
성주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성밖숲에서 ‘트윙클 성주! 2025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캠핑 감성의 야간 패밀리 피크닉 존을 중심으로 ▲문화공연(마술쇼, 밴드 등) ▲체험(나무놀이터, 오징어게임 등) ▲야간 숲 트레킹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각종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포함해 구성했다.특히, ‘트윙클 성주! 2025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 행사 첫날 메인 무대에서 관내 학생들이(벽진어린이..
성주군은 가족 단위 농업승계를 준비 중이거나 승계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부모세대와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2025 부모자식 가업승계농 육성 소통교육’ 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부모자식 가업승계농 육성 소통교육은 세대 간 갈등 해소와 세대 간 이해 증진을 통해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참여하여 소통과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교육은 9월이나 10월 중 1박 2일 합숙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가족농 특성을 반영한 심화 소통훈련과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
성주군의회는 9일 개회식을 열고 오는 27일까지 19일간 제29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회기 첫날인 9일에는 ‘성주군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6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본회의에 앞서 이화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세대 간 소통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대안으로 지역 내 이용률이 저조하거나 미사용 시설들을 활용한 연령대별 특화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연이어 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성주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알리고, 도예를 통한 창의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토기공방-나만의 토기 만들기’를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토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접 손으로 흙을 빚어보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문화유산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물로서 토기의 역사적 가치와 쓰임을 알아보고, 나만의 토기를 직접 제작하며 역사와 예술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토기공방’은 7월 5일부터 8월 2일까..
성주군은 지난 6일 오전 9시 55분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충혼탑에서 개최했다.이병환 성주군수, 정희용 국회의원과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등 기관 단체장과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오전 10시 전국 일제히 취명되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편지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대표들이 함께 헌화 및 분향에 참여, 세대 간의 연결을 상징하며, 나라사랑의 의미..
성주군은 카드발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통합무임교통카드 발급관리 시스템’ 교육과 카드제작 등 오는 11일부터 교통카드 발급이 가능하도록 사전준비를 마쳤다.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사업은 대구형 무임승차 시스템을 우리 군에도 적용해, 대구 등 광역환승이 가능한 9개 지자체 대중교통을 전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다만, 70세 이상이 되는 생년월일이 지나야 이용이 가능하고, 타 복지카드로 혜택을 받고 있다면 교통카드 기능을 해지해야 성주군 통합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