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2026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3개 과정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올해 농업인대학은 ▲청송사과사관학교 제4기 ▲친환경사과반 제23기 ▲미래농업반(자두) 제16기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특히 올해는 지역 농업인의 수요와 변화하는 농업 환경을 반영해 ‘미래농업반’의 교육 품목을 자두로 새롭게 편성한 점이 주목된다. 이를 통해 사과 중심의 재배 구조에서 벗어나 품목 다변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소득 작목에 대한 전문 재배 기술을 체계적으로 보급할 계획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영주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4, 5일 이틀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베어링&트리보시스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베어링 관련 기업과 연구소, 대학, 경북도·영주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베어링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과 미래 산업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특히 기존 ‘베어링 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베어링&트리보시스템 워크숍’으로 확대·개편해 단순 베어링 기술 논의를 넘어 마찰·마모·윤활 등 트라이볼로지 기반 핵심기술을 포함한 ..
DGIST 나노기술연구부 이현준·노희연 연구팀이 전기 신호로 수소를 정밀하게 조절해 스스로 학습하고 기억하는 \'2단자 기반 인공지능형 반도체\'를 세계 최초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최근 인공지능(AI)은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지만, 기존 컴퓨터는 연산과 메모리가 분리되어 있어 속도 저하와 전력 소모가 크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의 뇌를 모방해 연산과 저장을 동시에 수행하는 ‘뉴로모픽 반도체’가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반도체의 핵심은 전기 신호에 따라 전도도가 변하고 이를 유지하는 \'인..
한국가스공사는 5일 야생생물 보전‧복원 전문기관인 국립공원공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생물다양성 보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제 자연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가 권장하는 생물다양성 평가 도구를 가스공사의 15개 전 사업장에 적용해, 이를 바탕으로 선정된 육·해상 핵심 보호종의 서식지 개선과 보전 및 복원을 목표로 한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가스공사는 협약기관과 함께 국내외 야생생물 전문 데이터를 분석하고 보존 영역 및 보호종 선정, 복원지 탐색, 서식지 개선 등 전 주기적 활동을..
(재)포항테크노파크는 산업위기 상황에 대응해 지역 철강 관련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2026년 지역산업 위기대응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하는 사업으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4개 지역(전남 여수, 경북 포항, 충남 서산, 전남 광양)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산업 여건 악화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포항TP는 포..
\"지난 주말에 지방에서 휘발유를 리터당 1655원에 넣었는데 서울은 벌써 평균 가격이 1800원을 넘어서 부랴부랴 가득 채우러 왔어요\"5일 서울 마포구의 한 주유소에서 만난 30대 박모씨는 최근 급등한 국내 휘발유 가격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이곳에는 박씨처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주유하려는 차량들이 줄지어 들어섰다. 이곳은 전날까지 서울 지역 주유소 가운데 가장 낮은 리터당 1600원대 휘발유 가격을 유지했던 곳이다.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800원이 넘어선 가운데 일부 저가 주유소에는 기름값이 오르기 전 주유하려는 ..
이란 전쟁에 직격탄을 맞은 국내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렸다. 원·달러 환율은 1480원대를 목전에 두고 마감했고, 국내 증시도 9·11 테러 직후의 폭락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위험 회피 심리 확산에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환율은 이날 전 거래일(오후 3시30분 종가 기준)보다 10.1원 오른 1476.2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12.9원 오른 1479원으로 장을 시작해 장중 1470원대부터 1480원대 초반 사이를 오르내렸다.예고는 됐었지만 결국 터진 이란 전쟁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상황 악화로 사실상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발이 묶인 선박에 한국인 선원 186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김성범 해수부 차관은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동 상황점검 관련 긴급 관계부처회의\'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해수부에 따르면, 호르무즈 인근 해역의 한국 국적 선박 40척 중 해협 내측 페르시아만에서 대기하고 있는 26척에 한국 국적 144명을 포함해 선원 597명이 승선 중이다.아울러 페르시아만에 머무는 외국 국적 선박에도 한국인 선원 42명이 타고 ..
박희정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4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박남식 포항제철소장과 면담을 갖고 철강산업의 대내외 복합위기 대응, 설비투자·보수 계획, 현장 안전과 고용 유지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면담에는 박희정 예비후보와 박칠용·김은주 포항시의원이 참석했고, 포스코 쪽에서는 박남식 포항제철소장, 김종덕 행정부소장, 이종희 대외협력그룹장이 함께했다.박남식 소장은 “대내외 환경에 대응해 각종 계획을 준비하고 실행 중이었는데 전쟁이라는 돌발변수가 생겨 유가·환율 등 또 다른 어려움이 생겼다”며 “2028년에서 2030년을 목표로 ..
(재)경북테크노파크는 경북도가 추진 중인‘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봇 분야)’ 지정 대응에 발맞춰, 구미·포항을 양대 거점으로 하는 ‘제조AX 혁신 휴머노이드 로봇 특화단지’ 조성에 기관 역량을 집중한다.이번 특화단지는 제조업 현장의 인력난과 생산성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반 제조전환(AX)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결합한 전략 프로젝트로, 경북은 구미·포항을 중심으로 한 제조·실증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로봇 산업 거점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 로봇 및 제조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기업 ..
포스코DX가 산업현장에 특화된 AX·DX역량을 결집해 ‘AI Native Company’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무업무와 제조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Agent를 자체 개발해 적용하고, AI와 로봇 기반 Physical AI를 확산해 그룹 주력사업의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2026)’이 개최되며, 포스코그룹에서는 포스코DX가 참가해 그룹의 AXㆍDX 추진사례를 공유한다.포스코DX 전시관은 “Your AX Jour..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자금융통 지원을 위해 설립된 대구신용보증재단(대구신보)이 누적 보증공급 20조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대구신보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보증지원 업체수 21만2454개, 보증건수 74만8935건, 보증금액은 20조1352억원이다. 누적 보증공급 금액이 20조원을 돌파한 것은 2020년 7월 10조원을 넘은 이후 5년 7개월만이다. 재단이 소상공인의 금융 문턱을 낮추기 위해 2024년부터 대구 금융지원 패키지를 시행하고 보증료를 감면하는 등 기존 제도를 대폭 개선한 결과다.내수침체와 고물가 기조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오는 18일까지 고졸 일반직, 휴직대체근로자, 체험형 인턴 등 총 42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일반직(고졸) 설비·계통 분야에서 8명이며 비정규직은 휴직 대체 기간제근로자 8명, 체험형 인턴 26명(청년 20명, 자립준비청년 4명, 장애인 2명) 등 총 34명이다. 체험형 인턴(청년 및 자립준비청년)은 총 6개월간 근무하며 면접 교육, 사업 연계형 실무 경험 등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인턴 수료자 중 우수인턴은 향후 일반직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한다. ..
상주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상주시 농특산물 e-커머스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3일 부터 오는 17일까지 15일간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상주시 농특산물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홍보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한 방송 송출을 넘어, 상품 기획부터 운영,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문 대행사가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로 운영된다.모집대상은 상주시 소재 농축수산물을 직접 생산하거나 가공(제조)하는 농가(단체)로, 라이브커머스 방송..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3일(화) 농산물 가공 창업과 사업화를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농산물가공교육 상반기(기초반)’을 개강했다.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을 준비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공 절차와 식품 관련 법규, 위생관리, 제조 공정 등 식품 생산의 기본 이론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과정으로, 3월 2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심화과정 참여가 가능하며, 전 과정을 수료하면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이용 자격이 주어진다.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는 53종 65대의 가..
예천군의회는 3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6년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안건을 처리하는 한편, 4일부터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2026년도 군정 주요 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의회는 집행부로부터 금년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핵심사업과 각종 시책에 대해 질의와 정책 제안을 이어갈 예정이며, 특히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과 지역 경기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강영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논의 ..
구미시가 지역 맞춤형 벼 신품종 ‘일선진미(밀양405호)’를 국립종자원 등록 품종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성과는 구미시와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가 공동 추진한 지역 특화 쌀 품종 개발 연구의 결실이다.최근 기후변화로 벼멸구,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피해가 늘면서 재배 안정성이 높은 품종 개발 요구가 커졌다. 이에 구미시는 2023년부터 지역적응 시험포장을 운영해 4개 신계통을 선발하고, 현장 중심의 검증 체계를 구축했다.2024년에는 ‘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20ha 규모로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생산성과..
김천시는 지난달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저소득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2026년도 주거급여(수선유지급여) 지원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관계 법령에 따라 매년 추진되는 것으로, 김천시는 총 8억 원(국비 80%, 도비 10%, 시비 10%)을 지원하고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연간 수선 계획에 따라 공사를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김천시와 LH 간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이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성을 강화하고 주거 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수선유지급여 지원사업..
의성군이 지역 농경지의 지력 증진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총 14억 3,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규산질 4,592톤, 석회질 1,416톤, 패화석 447톤 등 총 6,455톤(32만 2천포)의 토양개량제를 농업경영체 등록 농경지에 공급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거나 산성화된 농경지의 토양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살포 후 약 3년간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읍·면별 3년 1주기 방식으로 추진되며, 올해 공급 대상 지역은 의성읍,..
영천시는 3일 북안면 반정리에 위치한 아열대 스마트팜단지에서 ‘2026년 아열대작물 창업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아열대작물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역 농업 교육을 넘어, 전국 아열대농업을 선도하는 유일무이한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3월부터 9개월간 진행될 교육과정은 교육생의 숙련도에 따라 기본과정(24명), 심화과정(8명)으로 이원화해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영천시민뿐만 아니라 관외 거주자까지 선발 범위를 확대해 전국 각지의 예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