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오는 8일까지 미혼남녀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주기 위해 ‘청춘공감 힐링 동아리’ 참가자 남녀 각 20명 총 40명을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으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주소 및 직장을 두고 있는 83년생~96년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참가 신청 방법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기획예산실 법무통계팀 담당자 메일(sonhw1124@korea.kr)로 보내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전화(650-6825) 문의하면 된다. 기획예산실장..
예천군은 도청 신도시에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속속 이전하면서 이에 따른 파급효과로 인구가 늘어나는 등 경북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16년부터 2022년까지 경북개발공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 (재)경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경북도서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대구은행 도청신도시점 등 75개소가 이전했으며 근무 인원은 3,600여명이다.최근에는 대구시 동구에 있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3일 호명면으로 이전을 완료했으며 경북옥외광고협회도 28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202..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4일 제1차 이사회를 통해 ‘2023 예천 활 축제’ 개최를 확정 지었다.‘K-Culture, 활 문화의 뿌리 예천’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5회 예천 활 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예천군 한천체육공원과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전국 최대 규모의 체험형 대표축제인 활 축제는 국궁, 양궁, 세계 활, 미디어 활, 필드아처리, 활 서바이벌 등 남녀노소 누구나 활과 관련된 콘텐츠를 통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무엇보다 어린이날과 주말을 맞아 활 놀이터, 에..
예천군은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2023 예천군 농업기계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첨단 농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예천군이 주관하고 농업기계 사후 관리업체 9개사가 참여하며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SS기 등 대형 농업기계와 전동가위, 관리기, 경운기 등 중소형 농기계를 포함한 50여종을 전시‧시연한다.뿐만 아니라 현장 구매와 상담도 진행하며 참여 업체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 업체별 특판 행사와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특히, 여러 브..
예천군은 자매도시인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고향사랑 기부제 품앗이 기부로 양 지자체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다.김학동 예천군수와 김대권 구청장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각 지자체에 기부를 했으며 제도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도 품앗이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예천군의 경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직영 인터넷 쇼핑몰인 예천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삼강나루캠핑장 할인권, 예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있어 수성구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다른 지자체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 금액에 딱 맞는 물..
예천군은 올해 깨끗한 도시 미관과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간판개선사업에 6억 원의 예산을 투입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8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지난해에 이어 우리부동산~예천천막사 시장로 일원 간판 111여개를 대상으로 노후 건물 입면 정비와 간판 교체를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대상지인 시장로 일원은 전선지중화 사업이 추진되는 구간으로 노후 간판까지 정비되면 깔끔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선보여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아..
예천군은 20일 단샘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서본·노상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새뜰마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사업과 연계해 흑응산 등산로를 조성하는 ‘달그리뫼 숲길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그동안 추진해온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사업 추진실적과 올해 사업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군은 2020년 3월부터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사업을 시작해 해당 지구 내 정주 환경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도로 확·포장, 집수리,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 주택정비를 했다.뿐만 아니라 주민 역..
예천군은 지난 7일까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4명을 모집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장년 귀농‧귀촌 희망자가 실제 이주 전 최대 3개월간 미리 거주하면서 농작업 등 영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연수비 등을 지원한다.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동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여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를 우선 선발했다.선정된 참가자는 유천국사골마을에서 선진 농장 견학, 텃밭 가꾸..
예천군은 일반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군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방 환경 개선사업’ 참여 업소를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비위생적인 벽면이나 바닥, 후드 시설 등 노후화된 주방을 도색‧청소‧교체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금액은 업소당 최대 150만 원 이내로 지원되고 자부담 비율은 10%다.신청 대상은 영업기간 2년 이상 된 영업장 면적 50㎡이하 일반‧휴게 음식점이며 다만, 최근 2년 이내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사업’ 등 유사 사업을 지원받은 업소는 지원에서 제외된다.군..
예천군 은풍면 금곡2리 지경터 마을 인구 절반이 귀농‧귀촌인으로 구성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경터 마을은 삼국시대 삼국의 접경지였다고 전해 내려오고 지금은 소실되어 없어진 처용사라는 절이 있어 ‘처용’이라는 이름과 ‘지경터’이름이 같이 불리다 현재 ‘지경터’로 불리며 지대가 높아 경치가 좋기로 유명하다.최근 도시 생활에 지쳐 농촌을 찾는 귀농‧귀촌인이 증가하고 있지만 시골살이의 어려움과 원주민과 사소한 갈등으로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경우가 심심찮은 상황에서 지경터 마을은 주민등록 기준 44세대 중 30여 세대가 귀농‧귀촌인이라는 ..
예천군은 오는 28일까지 국정 기조인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적극 부응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팀을 운영한다.시설직(토목) 공무원 18명은 4개 조로 팀을 구성해 군청 2층에 작업장을 마련하고 183억3천만 원이 투입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12건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3월 초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해 영농기 전 배수로 사업 등을 완료하고 영농작업에 따른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조사와 측량작업 단계부터 주민대표, 마을 주민 의견을 충..
예천군은 올해 환경부 사업으로 선정된 ‘예천1배수분구 도시침수 대응사업’과 ‘낙상1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예천1배수분구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사업비 204억 원을 들여 집중 강우 시 예천읍의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 시설물을 개선하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와 재원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공사를 발주해 오는 2025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사업 마무리 전까지 예천읍 상습 침수구역에 대해 주기적으로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장마‧태풍 기간에..
예천군은 4억4천7백만 원 예산을 들여 민선 8기 군정과제인 ‘교육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으로는 예천군민아카데미, 예천군 평생학습관, 도민행복대학, 읍․면 행복학습센터, 예천군민대학 등 평생학습 역량과 학습 기반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장애인 특화 평생교육, 성인 문해교육 추진으로 소외되는 군민이 없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한다.아울러 평생교육 지도자를 양성해 마을 단위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역량과 기반을 구축하고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예천군은 튤립인터내셔널(주)과 250억 원 규모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예천제2농공단지 입주 기업인 튤립인터내셔널(주)은 제1공장이 있는 부지 근처(승본리 575번지 외 3필지)에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건축물 1동, 페트(PET) 생산라인 1대를 구축한 제2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건축면적은 약 3,500평 규모이며 제조설비라인을 신설하면 하루 1,728,000개를 생산해 약 100억 원 정도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생산력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갖춰 코로나19, 경기침체 등 고용 한파 속에서 신규 일자..
예천군은 15일부터 담달 31일까지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을 받는다.전략작물직불제는 논활용직불제(논이모작)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논에 벼 대신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밀, 콩, 가루쌀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직불금이다.겨울철 보리‧밀‧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 원을 지급하고 여름철 논콩‧가루쌀은 ha당 100만 원, 하계조사료는 ha당 430만 원을 지급하며 특히, 동·하계 작물로 이모작을 할 경우 ha당 10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다만, 가루쌀은 올해 생산단..
예천군은 13일 으뜸가게 지원사업 내용을 보완해 군청 홈페이지에 변경 공고했다.우선 신청 기간이 기존 2월 28일에서 3월 10일까지로 10일 연장됐으며 신청자도 영업주 본인뿐만 아니라 관내 가게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주민도 추천할 수 있도록 바꿨다.또한 으뜸가게 평가도 연간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횟수를 늘렸고 선정 평가과정도 기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로만 진행했으나 군민들의 의견 수렴이 어렵다는 점을 반영해 총 3차로 나눠 더 면밀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1차 평가는 군민 온라인 투표를 도입해 많은 군민들이..
예천군에서 육상 전지훈련을 받기 위해 전국 각지 선수단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동계 전지훈련 기간인 1월부터 현재까지 약 7천여명 선수단이 육상 훈련 인프라가 갖춰진 예천스타디움 실내육상훈련장과 모래사장 훈련장 등에서 영하의 기온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선수단들은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두 달여 간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이처럼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들이 예천을 찾는 이유는 국내 유일 육상 실내 돔 훈련장을 보유하..
예천군은 지난 10일 환경관리과, 읍‧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업무 연찬회’를 가졌다.이날 연찬회는 올해 환경분야 역점 시책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환경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예천군 순환형매립장에서 생활폐기물 반입기준에 대해 약 1시간가량 현장 교육을 진행했으며 군청 정보화교육장으로 이동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친환경자동차 보급, 운행차 배출가스 등 각종 보조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리, 유류 유출사고 등 수질분야 시설 관리요..
예천군은 산림 수요 증가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해 대비 40% 증가한 280억 원 예산을 투입한다.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사업으로 총 30억 원을 들여 공‧사유림 877ha 규모 숲 가꾸기 사업과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산림재해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84ha에 조림사업으로 산림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등 경쟁력 있는 숲 조성에 역점을 둔다.임산물 생산가공 유통체계 구축,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22억 원을 편성하고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
예천군은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계 부서, 농․축협, 수의사회, 축종별 축산 관련 단체 대표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 심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회는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각종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해 방역 대책 추진 상황 확인과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가축 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유관 기관별 임무와 역할 분담 등 유기적인 소통과 함께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초동방역부터 가축 질병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특히, 축종별 가축 전염병 예방백신, 소독약품 심의 및 선정으로 투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