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 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이 18일부터 4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기획공연 풍류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국악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기 위한 선비세상의 새로운 시도로 한국적 정서와 쾌적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풍류홀에서 7월 9일까지 진행된다.풍류한마당은 18일 가야금 이주인, 아쟁 조 결, 서도소리 장효선의 ‘3인三人 3색三色’을 주제로 문을 연다.첫 번째 공연에서는 영산회상의 한 갈래인 ‘평조회상’과 가야금의 특수주법을 다양하게 사용한 황병기 작곡의 ‘침향무’와 아쟁의 원초적인 슬픔이 묻어나는 ‘아쟁산조(..
영주시는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7월 21일까지 37일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2022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생산) 실적이 있고 조사기준일인 2022년 12월 31일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89개 사업체이다.금인욱기자..
경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소통을 위한 ‘2023 경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15일 영주 ‘선비세상’에서 열렸다.영주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힘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23개 시군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는 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24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에 이어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우리함께 자라..
영주시는 13일 시청 강당에서 박남서 영주시장 주재로 국·소장, 실단과장 및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박남서 시장은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국토부 심의 대응 △영주댐 준공 △영주시 주소갖기 운동 △공직기강 확립 등을 주문했다.박 시장은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마지막 관문인 중앙산업단지계획 심의에 철저를 기해 7월 중 국토부 국가산단 지정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최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영주시가 내달 14일까지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이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사업을 제안·선정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다. 신청 대상사업은 2024년도에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이디어 사업,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 안전사고 예방사업 등 다양한 계층·분야의 주민수혜도가 높은 사업이다.사업 제안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영주시에 영업장을 둔 사업체 대표자 또는 임직원, 영주시 소재 학교의 재학..
영주시가 \'전세사기 피해 상담창구\'를 운영해 전세사기 피해가구 보호에 나섰다. 시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전세사기 특별법)’이 지난 1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전세피해 상담창구”를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등 전세계약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고 영주시에서도 다세대 주택 등에 전세사기가 발생하는 등 지속적인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이에 영주시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전세피해 전담창구를 개설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지원제..
예천군은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에 대비하고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360도 촬영‧녹음할 수 있는 목걸이형 카메라인 웨어러블 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악성 민원으로 인해 공무원들의 정신‧신체적 피해가 매년 증가하자 행정안전부가 「민원처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웨어러블 캠 도입을 의무화했으며 이에 군은 종합민원과 등 22개 부서에 35대를 보급했다.해당 장비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거나 급박한 경우에 사용되며「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 지침에 따라 정당한 목적과 최소한의 범위에서만 정보를 처리한다.행정지원실장은 “직원들이..
영주시가 타국 생활에 지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해 영주의 숲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1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입국한 필리핀 마발라캇시 및 랄로시 근로자 99명을 대상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계절근로자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오랜 타국 생활에 지친 계절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산림청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외국인 대상으로 추진하는 포레스토리(Forestory) 특성화 캠프 연계 행사다.참가자들은 산림치유원에서 잣나무숲 헤먹체험과 통나무명상, 수(水) 치유센터 수치유 체험 등..
영주시는 지난해 말 착공한 ‘문화의 거리 5구간 정비사업’을 6개월 만에 말끔히 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손님맞이에 나섰다.12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구간은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5구간(파리바게트 영주점~랜드로바 구간)으로, 우선 노후 된 보도블록을 화강석 판석으로 새롭게 정비했다. 이와 함께 광섬유 조형물 및 바닥 설치, 석재를 활용한 휴게형 화단, 막구조 파고라, 야외 소무대 등 산뜻한 거리로 모습을 바꿨다.또한 청단풍 황금사철나무를 심고 화단을 재정비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
영주시의회 우충무(무소속, 다 선거구, 가흥 1·2동)의원이 지난 9일 열린 영주시의회 제27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선비세상과 판타시온 정상화, 골프장 개발 등에 대하여 질문했다.우충무 의원은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사업(3대 문화권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천 694억원이 투입돼 운영 중인 ‘선비세상’은 개장 전부터 우려되었던 경북지역 유교문화권 사업의 중복성, 한문화 관련 콘텐츠 부재와 체험 프로그램의 현실적 문제로 인해 운영의 어려움과 막대한 운영비 부담을 가져오고..
영주시는 박남서 영주시장이 지난 9일 오후 풍기읍과 봉현면 일대 우박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고 밝혔다. 이날 피해현장 방문은 지난 8일 오후 늦게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와 함께 쏟아진 우박으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박남서 시장은 피해 농가를 방문한 현장에서 “갑작스러운 우박 피해로 과수 농가가 예상치 않은 어려움에 직면해 안타깝다”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 농가에 대해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 및 정밀조사를 통해 신속한 지원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와 박형수 국회의원은 지난 8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가졌다.협의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시의원, 영주시 국소장 및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및 국비 건의사업 등 총괄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토론과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영주시는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소백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조성사업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영주시가 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이번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종합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 기반 조성, 해외 시장 개척 노력, 수출정책 참여도를 기반으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해 진행됐다.영주시는 인삼 및 홍삼 제품, 신선 농산물 등을 해외 20여 개국에 수출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22년도는 전년 대비 127.4% 증가한 수출액 369백만불의 실적을 달성했다.또한..
영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4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023 지역예술단체공연 ‘민속에 가·무·악(歌·舞·樂)을 입히다’를 개최한다.지역예술단체의 활성화와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이번 공연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예술회관과 소백풍물이 주관한다.소백풍물은 1987년도 창립해서 해마다 정기 공연과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활동 사업등 지역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제28회 경북도 풍물대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번 공연은 전통문화 놀이를 계승, 발전시킨 공연으로 나라와 백성들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추던 태평무를 시..
청송군보건의료원의 운영 및 위탁진료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전국 보건소의 문의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충북 단양군보건소는 2020년부터 3회, 경기도 가평군보건소는 2021년과 22년에 걸쳐 2회, 2023년 4월 평창군보건소, 6월에는 하동군보건소에서 보건의료원 설립·운영 및 위탁진료를 벤치마킹하고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을 방문했다.특히 가평군보건소에서는 군의원, 민간위원,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보건의료원 설립추진단이 방문해 보건의료원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각종 시설 및 의료진 숙소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청송군보건의료..
영주시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제30회 소백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에서 주관하는 소백예술제는 올해로 서른 해를 맞이하는 영주시 대표 예술제다.문화예술회관 까치홀과 철쭉갤러리,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주예총 소속 8개 협회(음악, 무용, 연극, 연예예술, 국악, 문인, 미술, 사진작가)가 참여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화합의 장으로 열린다.이번 행사는 9일 오후 5시 30분 서천둔치에서 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놀이’ 사전 공연..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영주 고유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2023 영주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지난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영주와 관련된 소재(문화자원, 역사, 인물, 설화 등)를 활용해 상상력이 가미된 창작 이야기로 시나리오 및 소설 형식이 모집 대상이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의 응모 신청서식은 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yctf.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응모는 오는 19~23일 전자우편(ywpark@yctf.or..
영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3년 명예감사관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명예감사관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생활 현장의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한 여론과 의견수렴으로 공직 부조리·부패 방지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는 명예감사관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감사관의 역할·임무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불편사항 의견수렴 및 시정발전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위촉된 감사관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시의 감사 활동에 참여하고 위법·부당한 행정 사..
영주시는 서울시와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청년의 영주 창업을 지원한다.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 청년이 지역자원을 발굴, 창업하고 나아가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올해는 영주시를 비롯해 전국 10개 지자체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오는 16일까지 총 60개팀, 120명 내외를 모집한다.서울시는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지역자원 조사 활동비(1인 최대 100만원), 사업화 과정 지원(1팀 최대 2000만원), 최종 후속 지원(1팀 최대 5000만원) 등을 지..
상주시는 지난 1, 2일 이틀간 ‘제3기 공감톡톡 멘토링’ 멘토와 멘티 103명을 대상으로 ‘상주시의 현재와 미래가 만나다’라는 주제로 소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감톡톡 멘토링은 상주시가 공직의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멘티)들에게 조직문화와 업무 등에 대한 조언을 자유롭게 구할 수 있는 멘토를 짝지어 안정적인 공직 생활 적응을 돕고 선‧후배 간 건전한 소통문화를 향상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하였으며, 올해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제3기 공감톡톡 멘토링’은 멘토는 경력 5년 및 7급 이상의 공무원으로, 멘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