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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신재생에너지,미래 에너지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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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미래 에너지문제 해결’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29 19:40 수정 2015.04.29 19:40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2015년 추경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29일 제277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를 개최, 조례안과 2015년 추경예산에 대해 심사했다.
▲박성만(영주) 의원은 ‘경상북도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출자등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 울릉도만 할 것이 아니라 독도를 포함하여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범국가적 차원의 관심을 끌고 사업성공을 위해 필요해 보인다. “고 지적했다.
▲이태식(구미) 의원은 “현재 계획대로라면 생산된 잉여에너지를 육지로 보낼 수 없다는 구조”고 지적하고 “다각화를 통해 남은 에너지를 판매하고, 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연구하여 시행 해줄 것”을 주문했다.
▲박현국(봉화) 의원은 “울릉도의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태양열, 풍력, 연료전지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향후 50년 후를  내다볼 수 있는 에너지 확보계획을 세워, 명실상부한 에너지 자립섬 울릉도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두욱(포항) 의원은 “신재생에너지는 우리의 미래 에너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며, “원자력은 미래세대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에너지로 유휴 공공시설에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장치를 설치하여 에너지문제 해결에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창규(칠곡) 의원은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자립섬 조성은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계획은 좋으나 관계자들의 이해도가 떨어져 사업취지에 대한 홍보와 다양한 설명회를 실시할 것”주문했다.
▲황재철(영덕) 의원은 “국토의 막내인 울릉도?독도 지역에 에너지 자립섬 조성은 전 국민적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국민적 관심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관심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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