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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 A등급..
경북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 A등급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0/07/07 18:50 수정 2020.07.07 18:50
경북도, 전국 최다 12개소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 ‘2020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전국 최다 획득했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에 총 18개(도-시·군 16, 품목광역 2)의 원예산업종합계획이 참여해 도를 포함해 12개 계획이 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 54개 A등급의 22.2%를 차지하는 비율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7개의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수립한 원예산업종합계획을 대상으로 노력도, 생산분야, 유통분야 등 3개 항목 7개 분야에 대해 목표대비 이행실적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A등급을 받은 시·군 및 품목광역조직은 산지유통활성화 무이자 자금 30억 원과 원예산업 관련사업 신청 시 우선선정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성과는 통합마케팅을 중심으로 하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라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을 완수하여 농업인 소득과 편의 증진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 말했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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