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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예천, 희망일자리 참여자 400명 모집..
경북

예천, 희망일자리 참여자 400명 모집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0/07/14 18:19 수정 2020.07.14 18:19
20일까지…17억8천 투입

예천군이 오는 20일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17억8천만 원의 예산으로 ‘2020년 희망일자리사업’참여자 400명을 모집한다.예천군은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직, 폐업 등 위기에 처한 군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군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회복시켜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우는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
모집 분야는 가시박 제거, 한천변 벽화 그리기 및 환경정화 등 경관조성, 생활방역, 청년행정도우미, 청년 사회적경제 인턴, 급식보조 및 학교방역 등 학교 도우미사업 총 6개다.
신청자격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로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연령 및 사업 특성에 따라 하루 3~8시간 근무하게 되고 임금 기준은 올해 최저시급 8,590원을 적용해 월 67~180만 원의 급여와 4대보험도 의무 가입된다. 희망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http://www.ycg.kr/) 또는 예천군청 새마을경제과 일자리창출팀(054-650-6827)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희망일자리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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