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스크 사용이 일상화된 이 때 마스크 분실 위험을 줄이고 휴대성은 높이며,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마스크목걸이를 배부하였다.
도로명주소는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일정한 간격에 따라 건물번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평상시 길 찾기가 쉬우며 긴급 상황 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는 선진형 주소체계로 지난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되어 활용되고 있는데, 군은 사용자 생활편의를 위해 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컨테이너, 농막 등에도 주소를 부여하고 있다.
성주군수는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을 생활화 하듯이 쉽고 편한 도로명주소 사용이 생활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