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이자 관광지인 조문국사적지 작약꽃이 개화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15일 현재, 작약꽃이 피기 시작해 약 2주간 화려하고 고운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는 주말에 작약꽃을 보기 위해 몰릴 관람객들을 위해 사적지 진입로 교통안전과 주차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 관리요원을 배치하여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사적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설물 점검과 기타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의성군은 3월에 사적지 전체를 관망할 수 있는 조문정 전망대의 노후 데크를 전면 보수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박효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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