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7일부터 29일까지 수륜초등학교, 용암중학교에서「치매극복선도학교 치매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사업은 지역사회 내 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과 지식을 향상시키고 치매친화적인 사회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선정하여치매파트너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금년 코로나19로 인해 신입생 및 교직원 대상 치매서포터즈 양성 교육은 소규모(5인 이하) 및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치매이해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 발급 및 치매서포터즈 자격이 주어진다.
치매서포터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희망자는 ‘치매파트너’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영상을 시청하면 서포터즈가 된다.
교육 이수 후, 지역사회 치매지킴이로서 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가 치매 친화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형석기자